'AG 5연패 도전' 야구 대표팀 소집…관건은 수비 여부

'AG 5연패 도전' 야구 대표팀 소집…관건은 수비 여부

[앵커]아시안게임 5연패를 노리는 야구 대표팀이 소집됐습니다.5일간의 국내 훈련 후 결전지 일본 나고야로 향할 계획인데요.이 기간에 부상 입은 주축 내야진들이 얼마나 회복할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이초원 기자입니다.[기자]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조별 예선을 일주일 앞두고 대표팀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이번 대표팀의...

[앵커]

아시안게임 5연패를 노리는 야구 대표팀이 소집됐습니다.

5일간의 국내 훈련 후 결전지 일본 나고야로 향할 계획인데요.

이 기간에 부상 입은 주축 내야진들이 얼마나 회복할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이초원 기자입니다.

[기자]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조별 예선을 일주일 앞두고 대표팀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번 대표팀의 목표는 대회 5번째 연속 금메달.

에이스 곽빈을 앞세운 마운드와 김도영, 문보경 등 올해 월드베이스볼클래식 8강행을 이끌었던 주축 멤버들이 일본 나고야로 향합니다.

"아시안게임으로 빠지는 만큼 꼭 금메달 따고, 부상 없이 열심히 던지고 오겠습니다."

하지만 김도영이 소집 직전, 본인의 기습번트 타구에 맞아 코뼈가 부러지는 악재를 만났습니다.

여기에 문보경은 지난 3월 WBC 대회 당시 입은 허리 부상을 6개월째 앓고 있어 대표팀 합류 여부에 물음표를 남겼지만, 소집일 전날 KBO는 두 선수가 대표팀에 정상 합류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하는 데 불편함은 전혀 없었고, 일상생활 하는데도 전혀 문제없이 소화하고 있어서 정말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만, 두 선수 모두 주전 내야 자원인 만큼 '수비'로 뛸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김도영은 코뼈 수술 후 복귀전에서 역대 최연소 40홈런-100타점-100득점 기록을 27년 만에 갈아치웠지만 지명타자로 나섰고, 문보경 또한 지난 일주일간 출전한 3경기에서 대타와 지명타자로 나서 수비에 임하지 않았습니다.

대표팀은 김도영과 문보경, 노시환 세 선수가 1·3루와 지명타자를 나눠서 봐야 하는 상황.

과연 류지현 감독은 내야에 드리운 악재를 어떻게 헤쳐나갈지 야구팬들의 관심이 쏠립니다.

연합뉴스TV 이초원입니다.

[영상편집 김동현]

[그래픽 이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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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