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3연패' 지단도 '무리뉴 2기' 레알에 혀 내둘렀다..."매우 좋은 경기력 보여주고 있어, 팀은 최상의 컨디션"
[인터풋볼=송건 기자] 지네딘 지단 감독이 조제 무리뉴 감독의 레알 마드리드를 보고 혀를 내둘렀다.영국 '골닷컴'은 14일(한국시간) "레알의 전설적인 스타이자 감독이었던 지단 감독은 무리뉴 감독의 지도력을 칭찬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라고 보도했다.레알은 지난 두 시즌 동안 우승 트로...

[인터풋볼=송건 기자] 지네딘 지단 감독이 조제 무리뉴 감독의 레알 마드리드를 보고 혀를 내둘렀다.
영국 '골닷컴'은 14일(한국시간) "레알의 전설적인 스타이자 감독이었던 지단 감독은 무리뉴 감독의 지도력을 칭찬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라고 보도했다.
레알은 지난 두 시즌 동안 우승 트로피가 없었다. 특히 지난 시즌은 사비 알론소 감독과 알바로 아르벨로아 임시 감독을 거치며 팀이 많이 무너졌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주드 벨링엄, 킬리안 음바페 등 핵심 선수들을 중심으로 불화설이 생기기도 했고, 실제로 페데리코 발베르데와 오렐리앙 추아메니가 훈련장에서 몸싸움을 벌였다.
결국 레알 수뇌부는 무리뉴 감독을 팀으로 복귀시켰다. 무리뉴 감독은 2010-11시즌부터 2012-13시즌까지 팀을 지휘한 바 있다. 영입도 쏠쏠히 했다. 덴젤 둠프리스, 마크 쿠쿠렐라, 얀 디오만데, 카를로스 에스피, 이브라히마 코나테 등을 데려왔다.

벨링엄을 공격적으로 기용하면서 시즌 초반 좋은 출발을 했다. 5경기를 치른 지금 4승 1패, 승점 12점으로 바르셀로나에 이어 리그 2위를 차지하고 있다. 4라운드에서 레알 베티스에게 0-1로 패한 경기는 선수들의 마무리 능력이 아쉬웠다. 경기력 측면에서는 우위를 점했지만, 득점으로 결실을 맺지 못하며 승점을 잃었다.
과거 레알에서 선수로서, 감독으로서 굵직한 성과를 낸 지단 감독이 레알을 보고 혀를 내둘렀다. 그는 "레알은 언제나처럼 매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팀을 최상의 컨디션으로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라고 말했다.
지단 감독은 선수 시절 레알에서 227경기에 출전해 49골 67도움을 기록했다. 리그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모두 트로피를 들었다.
은퇴 후 레알 유소년 팀에서 지도자 커리어를 시작했고, 2015-16시즌 1군 팀을 맡으며 감독으로서 데뷔했다. 선수 때처럼 엄청난 카리스마와 함께 매우 뛰어난 지도력을 보여줬다. 특히 지휘봉을 잡은 시즌부터 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하면서 레알의 자존심을 세웠다. 현재는 디디에 데샹 감독의 뒤를 이어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을 맡고 있다.
출처: 인터풋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