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첫해→챔피언결정전 준결승 진출→다음은?…KBO-울산시, 울산 웨일즈 발전 방안 논의

창단 첫해→챔피언결정전 준결승 진출→다음은?…KBO-울산시, 울산 웨일즈 발전 방안 논의

허구연 KBO 총재(왼쪽 두 번째)가 13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2026 KBO 퓨처스리그 울산 웨일즈 홈 최종전을 찾아 김상욱 울산광역시장 등 관계자들과 경기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 KBO[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울산시가 야구 저변 확대와 울산 웨일즈의 향후 발전 방안을 두고 머리...

허구연 KBO 총재(왼쪽 두 번째)가 13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2026 KBO 퓨처스리그 울산 웨일즈 홈 최종전을 찾아 김상욱 울산광역시장 등 관계자들과 경기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 KBO
허구연 KBO 총재(왼쪽 두 번째)가 13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2026 KBO 퓨처스리그 울산 웨일즈 홈 최종전을 찾아 김상욱 울산광역시장 등 관계자들과 경기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 KBO

[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울산시가 야구 저변 확대와 울산 웨일즈의 향후 발전 방안을 두고 머리를 맞댔다.

KBO는 “허구연 총재가 13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2026 KBO 퓨처스리그 울산 웨일즈 홈 최종전을 관전한 뒤 김상욱 울산광역시장을 만나 구단의 자생력 확보와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면담엔 김철욱 울산광역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울산시 관계자와 KBO 김시진 경기운영위원장, 이만수 총재 어드바이저, 윤학길 재능기부위원이 함께했다.

올해 창단한 울산 웨일즈의 시즌 마지막 홈경기로 치러진 이날 문수구장엔 7310명이 입장했다. 지난 3월20일 창단 첫 홈 개막전의 7299명을 넘어 퓨처스리그 역대 단일 경기 최다 관중 기록을 새로 썼다.

허구연 KBO 총재가 13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2026 KBO 퓨처스리그 울산 웨일즈 홈 최종전을 관전한 뒤 김상욱 울산광역시장을 만나 구단의 자생력 확보와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사진 | KBO
허구연 KBO 총재가 13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2026 KBO 퓨처스리그 울산 웨일즈 홈 최종전을 관전한 뒤 김상욱 울산광역시장을 만나 구단의 자생력 확보와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사진 | KBO

김상욱 시장은 시구자로 나섰고, 올시즌 문수구장을 가장 많이 찾은 팬이 시타를 맡아 의미를 더했다.

허 총재와 김 시장은 울산 웨일즈의 첫 시즌 완주를 축하하고 성원을 보낸 관중과 울산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독립법인 조속 추진, KBO 재능기부위원과 연계한 야구 클리닉 확대, 지역 우수 유소년 선수 잔류를 위한 야구 생태계 구축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울산 웨일즈는 올시즌 48차례 홈경기에서 누적 관중 7만1113명, 평균 1482명을 기록했다. KBSN 스포츠를 비롯해 tvN SPORTS, KBS Life, UBC 울산방송 유튜브 등을 통해 시즌 94경기 가운데 44경기가 중계됐다. 최고 시청률은 0.27%, 최고 시청자 수는 6만1819명이며 평균 시청률과 시청자 수는 각각 0.09%, 1만9446명으로 집계됐다.

KBO 관계자는 “이번 면담을 계기로 울산시와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지역 야구 발전 지원 사업을 앞으로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출처: 스포츠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