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배 프로기전] 1위여도 대접이 다르다

[GS칼텍스배 프로기전] 1위여도 대접이 다르다

패자 4회전 ○ 김정현 9단 ● 홍성지 9단 초점4(48~58)농심신라면배에는 한국 중국 일본 대표가 5명씩 나온다. 신진서는 6년을 이어가며 21연승을 달려 한국 우승을 이끌었다. 한국 1위를 7년 연속 지킬 것이 틀림없는 신진서가 농심배 대표 선발전에 나오지 않고도 대표 한 자리를 차지하는 것에 군소리를 내는 사람을...

패자 4회전 ○ 김정현 9단 ● 홍성지 9단 초점4(48~58)

농심신라면배에는 한국 중국 일본 대표가 5명씩 나온다. 신진서는 6년을 이어가며 21연승을 달려 한국 우승을 이끌었다. 한국 1위를 7년 연속 지킬 것이 틀림없는 신진서가 농심배 대표 선발전에 나오지 않고도 대표 한 자리를 차지하는 것에 군소리를 내는 사람을 보지 못했다.

중국에서는 신진서처럼 2000년에 태어난 딩하오가 이달까지 11개월 연속 1위를 지켰다. 넓은 땅 중국을 굽어보며 세계대회에서 세 차례 우승한 적이 있지만 농심배에서는 중국 대표로 들어가지 못했다. 지금 중국 세계챔피언에게 밀려 농심배 예선에서 뛰었다가 올라가지 못했다.

한국 농심배 대표 신진서 박정환 신민준 변상일 안성준은 올해 GS칼텍스배 본선에서도 뛰었다.

김정현은 흑이 벌려 놓은 곳으로 백48을 던졌다. 흑 모양을 가르고 싸울 것 같은 자세를 곧 풀어버린다. 라면 백3이 흑한테 한 방 맞은 모습이다. 흑10에 젖힌다. 백A에 끊으면 흑B로 패하는데 백이 즐거운 구석이 없는 흐름이다. 흑55가 가벼운 미끼. 백1로 두 점이 잡혀도 흑A로 치는 수를 만들어 좋다는 생각이다.

[김영환 9단]

출처: 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