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마지막 골은 '지난 시즌'→"지독한 악순환" 새가슴 되는 선수들…"PL 명단 제외 히샬리송 같은 저돌성 필요"

토트넘 마지막 골은 '지난 시즌'→"지독한 악순환" 새가슴 되는 선수들…"PL 명단 제외 히샬리송 같은 저돌성 필요"

Soccer Football - Premier League - Tottenham Hotspur v Everton - Tottenham Hotspur Stadium, London, Britain - September 12, 2026 Tottenham Hotspur's Omar Marmoush in action with Ev...

Soccer Football - Premier League - Tottenham Hotspur v Everton - Tottenham Hotspur Stadium, London, Britain - September 12, 2026 Tottenham Hotspur's Omar Marmoush in action with Everton's Brennan Johnson REUTERS/Dylan Martinez EDITORIAL USE ONLY. NO USE WITH UNAUTHORIZED AUDIO, VIDEO, DATA, FIXTURE
Soccer Football - Premier League - Tottenham Hotspur v Everton - Tottenham Hotspur Stadium, London, Britain - September 12, 2026 Tottenham Hotspur's Omar Marmoush in action with Everton's Brennan Johnson REUTERS/Dylan Martinez EDITORIAL USE ONLY. NO USE WITH UNAUTHORIZED AUDIO, VIDEO, DATA, FIXTURE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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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토트넘 홋스퍼의 이번 시즌도 암울하다. 어떤 선수든 토트넘에 합류하면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부정적인 기운에서 하루빨리 벗어나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글로벌 매체 디애슬레틱은 14일(한국시각) '토트넘이 빠져나와야 할 악순환에 갇혀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마지막 골은 4개월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난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주앙 팔리냐가 에버턴을 상대로 골을 넣었고, 토트넘은 1부리그에 잔류했다. 토트넘 수뇌부는 강등권 경쟁에서 충격을 받았고, 이번 여름 이적시장 3억파운드(약 5450억원)가 넘는 돈을 썼다. 그런데도 토트넘은 시즌 개막 후 4경기에서 모두 무득점을 기록했다. 골문 앞에서 자신감이 부족한 모습이다. 이제 막 합류한 선수 간 호흡도 좋지 못하다. 선수들은 골문 앞에서 자신감을 잃고 있으며, 위험을 감수하거나 슈팅을 시도하는 것을 주저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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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에버턴전에서 토트넘의 출발은 좋았다. 경기 초반 에버턴이 하프라인을 거의 넘지 못하게 끊임없이 압박하고 기회를 만들었다. 사비우의 드리블 돌파 능력도 눈에 띄었다. 그러나 득점은 터지지 않았고, 토트넘의 경기력은 경기 막판까지 하락세를 탔다. 선수단의 자신감이 또다시 하락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매체는 '어쩌면 그렇게 좋은 출발을 하고도 결국 골을 넣지 못했다는 사실 자체가 선수들의 머릿속에 깊이 자리 잡은 것인지도 모른다'며 '여름 이적시장에서 거액을 투자한 이유가 바로 이런 축구를 하기 위해서였는데, 그렇게 경기하고도 아무것도 얻지 못한 것을 받아들이긴 힘들다'고 주장했다.

사비우와 모하메드 쿠두스처럼 적극적인 돌파를 즐기는 선수들도 점차 안전한 선택을 하기 시작했다. 히샬리송 같은 저돌적인 플레이가 토트넘에게는 필요하다.

매체는 '토트넘에는 지저분하고 우당탕한 상황에서도 골을 만들어내는 데 능한 히샬리송이 있다'면서도 '하지만 그는 현재 토트넘의 EPL 25인 스쿼드에조차 포함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토트넘에게는 무엇보다 골이 필요하다. 선수들의 소극적인 패스는 팬들의 야유로 이어진다. 팬들의 야유는 선수들의 자신감을 빼앗고 있다. 계속되는 악순환이 토트넘의 경기력을 좀먹고 있다.

출처: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