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민석 베어스다! 민석이 14승, 민석이 홈런 → 천하의 양의지도 인정했다 "두 민석이 덕분" [잠실 현장]

오늘은 민석 베어스다! 민석이 14승, 민석이 홈런 → 천하의 양의지도 인정했다 "두 민석이 덕분" [잠실 현장]

13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NC와 두산의 경기. 3회말 2사 2루 김민석이 우월 2점홈런을 치고 더그아웃에서 환영을 받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email protected]/2026.09.13/13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NC와 두산의 경기. 두산 선발투수 최민석이 역투하고 있다. 잠실= 허상욱 기자wook@sp...

13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NC와 두산의 경기. 3회말 2사 2루 김민석이 우월 2점홈런을 치고 더그아웃에서 환영을 받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6.09.13/
13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NC와 두산의 경기. 3회말 2사 2루 김민석이 우월 2점홈런을 치고 더그아웃에서 환영을 받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email protected]/2026.09.13/
13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NC와 두산의 경기. 두산 선발투수 최민석이 역투하고 있다. 잠실= 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6.09.13/
13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NC와 두산의 경기. 두산 선발투수 최민석이 역투하고 있다. 잠실= 허상욱 기자[email protected]/2026.09.13/

[잠실=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김)민석이가 치고 (최)민석이가 막았다.

두산은 13일 잠실에서 열린 NC와 경기에서 9대2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최민석이 5이닝 2실점 승리투수가 됐다. 최민석은 시즌 14승(4패)을 달성하며 다승 공동선두로 올라섰다.

김민석은 2점 홈런 포함 1타수 1안타 3볼넷 2타점 3득점을 기록했다.

5위와 6위 맞대결이었다. 두산은 12일 경기 NC에 패하면서 2경기 차이로 맹추격을 허용했다. 연패를 당했다면 승차는 1경기. 5위가 위태로워지는 상황에 놓일 처지였다.

두산은 NC의 희망을 꺾었다. 투타 완벽한 조화를 뽐내며 완승했다. 승차 3경기를 유지하며 NC와 '거리두기'에 성공했다.

양의지가 최민석과 김민석을 함께 칭찬했다. 양의지 역시 시즌 20호 홈런 등 3타수 2안타 활약했다.

양의지는 "오늘 경기가 정말 중요했는데, 최민석과 김민석 두 '민석이'가 잘해준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며 기뻐했다.

개인적으로도 타격감이 살아났다.

13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NC와 두산의 경기. 2회말 1사 만루 3루주자로 나선 양의지가 안재석의 희생플라이에 홈으로 파고들고 있다. 잠실= 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6.09.13/
13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NC와 두산의 경기. 2회말 1사 만루 3루주자로 나선 양의지가 안재석의 희생플라이에 홈으로 파고들고 있다. 잠실= 허상욱 기자[email protected]/2026.09.13/

양의지는 "홈런도 기쁘지만 앞서 나온 첫 타석 안타가 개인적으로 유의미했다. 지금 홈런 개수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최근 타격 컨디션이 좋지 않았는데, 앞으로 컨디션을 더 끌어올려 팀의 순위 싸움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두산은 아시안게임 전력 손실이 크다. 14일 대표팀이 소집된다. 1선발 2선발 곽빈 최민석과 핵심 내야수 박준순이 태극마크를 달았다.

양의지는 "이제 (곽)빈이와 (최)민석이, (박)준순이가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출전하는데, 무조건 금메달을 목에 걸고 돌아오라고 당부했다"며 웃었다.

이어서 "오늘도 어김없이 큰 목소리로 응원해 주신 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내일 휴식 잘 취하고 다음 경기도 잘 준비하겠다"고 인사했다.

출처: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