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뼈 부러졌어도…김도영, 최연소 40홈런-100타점-100득점 완성
사진=KIA타이거즈 제공 가히 슈퍼스타답다. 복귀전부터 화끈하다. 내야수 김도영(KIA)이 코뼈 수술 후에도 무시무시한 화력을 자랑했다. 1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와의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경기에 3번 및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 9일 광주 NC전서 코뼈를 다친 지 나흘 만이었다....

가히 슈퍼스타답다.
복귀전부터 화끈하다. 내야수 김도영(KIA)이 코뼈 수술 후에도 무시무시한 화력을 자랑했다. 1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와의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경기에 3번 및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 9일 광주 NC전서 코뼈를 다친 지 나흘 만이었다. 여파는 느껴지지 않았다. 멀티히트(한 경기서 2안타 이상 기록)를 작성하며 포효했다.
3-2로 팀이 근소하게 앞선 5회 말이었다. 1사 3루서 김도영이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선발투수 오웬 화이트의 2구째 들어온 129㎞짜리 스위퍼를 공략했다. 좌전 안타로 연결됐다. 그사이 3루 주자 박재현은 여유 있게 홈을 밟았다. 이날 경기 전까지 시즌 99타점을 기록 중이었던 김도영은 100타점을 채웠다. 40홈런-100타점-100득점을 완성하는 순간이었다.
단일 시즌 40홈런-100타점-100득점을 달성한 건 KBO리그 역대 18번째다. 선수 기준으로는 역대 12번째 진기록이다. 심지어 최연소 기록이다. 2003년 10월2일생인 김도영은 22세11개월11일의 나이로 KBO리그 역사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종전 기록은 ‘국민 타자’ 이승엽이 가지고 있었다. 1999년 8월7일, 당시 22세11개월20일의 나이로 해당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출처: 스포츠월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