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는 문보경-김영우가 대표팀으로 간다…LG 3루 수비는 누가 맡나 “일단은 문정빈”[스경X현장]
LG 문보경. 연합뉴스[스포츠경향 대구 | 김하진 기자] 19일 개막하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한국 야구 대표팀은 14일에 소집한다. LG에서는 내야수 문보경과 투수 김영우가 대표팀에 차출된다.염경엽 LG 감독은 13일 두 명의 선수를 대체할 후보들에 대한 계획을 전했다. 이날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스포츠경향 대구 | 김하진 기자] 19일 개막하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한국 야구 대표팀은 14일에 소집한다. LG에서는 내야수 문보경과 투수 김영우가 대표팀에 차출된다.
염경엽 LG 감독은 13일 두 명의 선수를 대체할 후보들에 대한 계획을 전했다. 이날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3루는 문정빈과 천성호 두 명을 계속 연습시키고 있다. 일단 문정빈을 써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LG 주전 3루수 문보경은 최근 허리 통증으로 경기 출장을 하지 못했고 지난 12일 대구 삼성전부터 복귀했는데 이마저도 지명타자로 경기에 출전했다. 이날 3루수는 구본혁이 맡았다. 문보경이 대표팀으로 떠나 자리를 비우게 되면 빈자리를 채울 선수들이 필요하게 되면서 문정빈, 천성호 등을 대안으로 계획하는 중이다.
문정빈은 올 시즌 주로 1루수 수비를 맡았고 3루수로는 19타석만 소화한 바 있다. 천성호는 올해 3루수로 소화한 타석이 가장 많다. 248타석 중 3루수로 137타석을 뛰었다. 3루 수비 경험에서는 천성호가 더 많지만 일단은 문정빈에게 무게가 실린 상황이다. 염 감독은 문정빈에 대해 “중간에 3루수로 한번 써봤는데 조금 어려움을 겪었다. 그래도 꾸준하게 훈련을 시켰다”라고 설명했다.
투수 김영우의 자리는 이우찬, 김진수, 김강률 등이 맡을 예정이다. 지난해 데뷔 첫해부터 66경기 3승 2패 1세이브 7홀드 평균자책 2.40등을 기록한 김영우는 올 시즌 49경기에서 3승 5홀드 평균자책 4.36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이날 1군 엔트리에는 양우진이 부름을 받았다. LG는 지난 10일 김윤식, 배재준, 조원태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그리고 지난 12일 대구 삼성전을 앞두고 김강률과 이종준을 불러들였다.
나머지 한자리는 채우지 않은 가운데 이날 신인 양우진을 1군에 등록했다. 2026년 1라운드 8순위로 LG에 입단한 양우진은 앞서 1군에서 2경기 1.2이닝 3실점(2자책)을 기록한 바 있다. 퓨처스리그에서는 10경기 11.2이닝 3실점 평균자책 2.31의 성적을 냈다.
염 감독은 “틈틈이 기회를 주려고 올린 것이다. 내년까지도 아마 그렇게 가야 되지 않을까”라고 설명했다.
대구 | 김하진 기자 [email protected]
출처: 스포츠경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