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이후 4년 만에 롯데 20홈런 탄생 임박! 김태형도 제2의 이대호 팍팍 밀어준다 “욕심 낼만해, 스윙 크게 해도 좋아” [오!쎈 수원]
[OSEN=부산, 이석우 기자] 1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김진욱이, 방문팀 NC는 토다가 선발 출전했다.롯데 자이언츠 한동희가 8회말 2사 좌월 동점 솔로 홈런을 치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8.14 / foto03...
![[OSEN=부산, 이석우 기자] 1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김진욱이, 방문팀 NC는 토다가 선발 출전했다.롯데 자이언츠 한동희가 8회말 2사 좌월 동점 솔로 홈런을 치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8.14 / foto0307@osen.co.kr](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9/13/0005605844_001_20260913162313577.jpg?type=w647)
![[OSEN=김해, 이석우 기자] 김태형 롯데 자이언츠 신임 감독이 25일 김해 상동야구장에서 선수들과 상견례를 갖고 있다. 2023.10.25 / foto0307@osen.co.kr](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9/13/0005605844_002_20260913162313795.jpg?type=w647)
[OSEN=수원, 이후광 기자] 수원에서 '조선의 4번타자' 이대호 이후 4년 만에 롯데 자이언츠 20홈런 타자가 탄생할 수 있을까.
‘제2의 이대호’ 한동희(롯데 자이언츠)는 지난 12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홈런포를 가동했다. 2-0으로 앞선 7회초 1사 1, 3루 찬스에서 키움 카나쿠보 유토를 만나 비거리 115m 우월 스리런포를 쏘아 올렸다. 4일 사직 한화 이글스전 이후 8일 만에 나온 시즌 19번째 홈런이었다.
한동희는 4일 한화전에서 시즌 18호포를 터트리며 종전 17홈런(2020, 2021)을 넘어 홈런 커리어 하이를 썼다. 7월 5홈런, 8월 6홈런의 기세를 이어 9월 10경기에서 홈런 3방을 몰아치며 거포의 상징인 20홈런 달성을 눈앞에 둔 상황. 만일 한동희가 20번째 홈런을 치면 2022년 이대호(은퇴) 이후 4년 만에 롯데 소속 20홈런 타자가 탄생한다.
13일 수원 KT 위즈전에 앞서 만난 김태형 감독은 “어제 홈런은 아예 안 넘어갈 줄 알았는데 한동희 힘이 좋아서 넘어갔다”라며 “홈런이 나온 것보다 타석에서 본인이 실투를 때려냈다는 게 중요하다. 좋은 공은 치기가 힘들기 때문에 실투를 쳐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는 게 중요하다. 한동희가 4번타자로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는 것”이라는 긍정적인 시선을 드러냈다.
롯데는 KT 선발 소형준 상대 황성빈(중견수) 빅터 레이예스(좌익수) 고승민(2루수) 한동희(3루수) 전민재(유격수) 전준우(지명타자) 나승엽(1루수) 장두성(우익수) 박건우(포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나균안. 1군 엔트리는 한태양, 이서준을 등록하고 박찬형을 말소했다.
이날도 4번에서 기록에 도전하는 한동희. 김태형 감독은 20홈런이 한동희가 거포로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 같냐는 질문에 “우리 선수들은 계기가 되도 그게 오래 못간다. 욕심만 낸다”라고 껄껄 웃으며 “과정을 착실히 밟는게 중요한데 한동희는 지금 욕심을 낼만하다. 스윙을 크게 해도 된다. 20개를 친다는 건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출처: OS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