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희소식? LG 당첨! MLB 60승 클레빈저 데뷔전 확정 → "수요일에 80개 던진다" [잠실 현장]
사진제공=NC다이노스[잠실=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NC 다이노스의 거물급 새 외국인투수 마이크 클레빈저가 LG 트윈스를 상대로 데뷔전을 펼친다. LG와 순위싸움이 한창인 KIA에 희소식이다.이호준 NC 감독은 13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클레빈저가 수요일(16일) 등판한다고 밝혔다. 클레빈저는 이날 오후 입국 예...

[잠실=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NC 다이노스의 거물급 새 외국인투수 마이크 클레빈저가 LG 트윈스를 상대로 데뷔전을 펼친다. LG와 순위싸움이 한창인 KIA에 희소식이다.
이호준 NC 감독은 13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클레빈저가 수요일(16일) 등판한다고 밝혔다. 클레빈저는 이날 오후 입국 예정이다.
NC는 지난 12일 커티스 테일러의 6주 대체 외국인선수로 클레빈저를 영입했다.
클레빈저는 메이저리그에서 9시즌을 누빈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다. 2011년 LA 에인절스를 시작으로 클리블랜드 가디언즈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거쳐 시카고 화이트삭스까지 164경기(선발 142회)에 출전했다. 802⅔이닝 822탈삼진 60승 44패 평균자책점 3.55를 기록했다.
이 감독은 "내일(14일) 가볍게 캐치볼하고 운동하기로 했다. 화요일에 합류해서 일단 수요일에 나간다"고 전했다.
NC는 15일과 16일 안방 창원NC파크로 LG를 불러들인다.
이 감독은 클레빈저 본인의 의견을 최우선 존중했다.
이 감독은 "우리가 체크할 시간이 부족하다. 본인 의사를 지금 가장 믿을 수밖에 없다. 투구수는 80개 전후로 가능하다고 한다. 한국 들어오기 전에도 한 번 던졌다고 해서 그걸 토대로 일정을 잡았다"고 설명했다.
클레빈저는 올 시즌 마이너리그에서만 22경기(선발 3회)를 뛰었다. 마지막 마이너리그 등판은 8월 3일이다.
관건은 시차적응이다. 미국에서 한국으로 날아와 2일을 쉬고 실전이다.
이 감독은 "클레빈저에게 수요일을 이야기했더니 문제없다고 했다. 시차적응이 중요하다. 그 부분만 조금 걱정이 되는데 일단 던지는 모습을 보고 판단하겠다"고 기대했다.
출처: 스포츠조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