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결승] 칼에는 칼로 승부한다...공격의 날 세운 젠지, 2세트 반격

[LCK 결승] 칼에는 칼로 승부한다...공격의 날 세운 젠지, 2세트 반격

©INVEN2세트에서는 젠지가 반격했다. 더 공격적인 조합과 플레이로 이전 세트의 아쉬움을 완벽히 씻어냈다. 2세트, 젠지가 탑-정글 2대 2 구도에서 '기인' 김기인의 바루스가 더블 킬을 가져갔고, 먼저 6레벨을 달성한 '캐니언' 김건부의 녹턴은 첫 드래곤을 가져갔다. 이에 한화생명e스포츠는 라인전을 이기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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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트에서는 젠지가 반격했다. 더 공격적인 조합과 플레이로 이전 세트의 아쉬움을 완벽히 씻어냈다.

2세트, 젠지가 탑-정글 2대 2 구도에서 '기인' 김기인의 바루스가 더블 킬을 가져갔고, 먼저 6레벨을 달성한 '캐니언' 김건부의 녹턴은 첫 드래곤을 가져갔다. 이에 한화생명e스포츠는 라인전을 이기고 있던 바텀 듀오의 힘으로 반격했다. '제카' 김건우의 아칼리까지 합류한 4대 4 교전에서 2:1로 킬을 교환했다.

젠지는 탑 바루스, 한화생명은 바텀의 우위를 활용해 서로 반대 쪽에서 힘을 키우려 했다. 그런데 '제우스' 최우제의 애니비아가 4명에게 둘러 쌓인 상황에서 정면 돌파로 '룰러' 박재혁의 칼리스타를 잡아내는 슈퍼 플레이를 해내기도 했으나, 그럼에도 젠지는 공격의 고삐를 놓치지 않았다. 한화생명의 빈틈을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연결했다.

특히 18분 경, 기습적으로 연 미드 한타는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냈다. 상대 바텀 듀오를 노리고 점멸, 순간이동, 궁극기 등 모든 걸 쏟아 부어 전투를 개시했고, 킬을 모조리 쓸어 담았다. 바루스는 매번 적재적소에 자리 잡은 채 상대의 흐름을 끊었고, 아칼리의 암살 시도도 잘 회피하며 스노우볼의 핵심 역할을 톡톡히 했다.

미드 대치 구도에서 칼리스타를 노렸던 '구마유시' 이민형의 유나라와 룰루에 이어 애니비아까지 모두 잡혔다. 젠지의 전리품은 바론이었고, 글로벌 골드는 8,000 이상 벌어졌다. 한화생명은 상대 영혼을 막는 대신 탑-정글을 내줬다. 생존 병력도 바텀 라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전멸했다.

두 번째 바론을 두른 젠지는 미드로 진격했다. 바루스의 폭발적인 대미지에 애니비아가 걸어가다 잡히는 장면이 나왔고, 힘으로 밀고 들어가 클린 에이스를 띄운 젠지는 그대로 넥서스를 파괴했다.

출처: 인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