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일즈 에이스’ 나가, 구단 새 역사 썼다! 시즌 100삼진 대기록 “영광스럽고 기쁘다” [SS시선집중]

‘웨일즈 에이스’ 나가, 구단 새 역사 썼다! 시즌 100삼진 대기록 “영광스럽고 기쁘다” [SS시선집중]

울산 웨일즈의 에이스 나가 타이세이가 구단 새 역사를 썼다. 창단 첫 시즌 100삼진을 기록한 주인공이 됐다. 사진 | 울산 웨일즈[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영광스럽고 기쁘다.”울산 웨일즈의 에이스 나가 타이세이가 구단 새 역사를 썼다. 창단 첫 시즌 100삼진을 기록한 주인공이 됐다. 나가는 의미 있는 기록의 공을...

울산 웨일즈의 에이스 나가 타이세이가 구단 새 역사를 썼다. 창단 첫 시즌 100삼진을 기록한 주인공이 됐다. 사진 | 울산 웨일즈
울산 웨일즈의 에이스 나가 타이세이가 구단 새 역사를 썼다. 창단 첫 시즌 100삼진을 기록한 주인공이 됐다. 사진 | 울산 웨일즈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영광스럽고 기쁘다.”

울산 웨일즈의 에이스 나가 타이세이가 구단 새 역사를 썼다. 창단 첫 시즌 100삼진을 기록한 주인공이 됐다. 나가는 의미 있는 기록의 공을 함께한 동료들과 팬에게 돌렸다.

나가는 지난 10일 상동구장에서 열린 2026 퓨처스리그 롯데전 4회말 상대 3번타자 조민영을 상대로 시즌 100번째 삼진을 기록했다. 이 삼진으로 나가는 울산 구단 역사상 최초의 100삼진 투수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올시즌 나가는 21경기에 등판해 120이닝을 소화하며 8승3패, 평균자책점 3.45을 기록 중이다. 경기당 평균 5.2이닝을 책임지며 선발진의 중심을 잡아준다. 이렇듯 꾸준히 이닝을 소화하며 선발로 제몫을 하는 가운데, 삼진을 잡아내는 데에도 강점을 보인다.

울산 웨일즈의 에이스 나가 타이세이가 구단 새 역사를 썼다. 창단 첫 시즌 100삼진을 기록한 주인공이 됐다. 사진 | 울산 웨일즈
울산 웨일즈의 에이스 나가 타이세이가 구단 새 역사를 썼다. 창단 첫 시즌 100삼진을 기록한 주인공이 됐다. 사진 | 울산 웨일즈

나가의 삼진 위력은 시즌 내내 이어졌다. 지난 5월18일 삼성전에서는 7.1이닝 동안 104구를 던지며 11개의 삼진을 기록했고, 5월28일 고양전에서는 6이닝 동안 매 이닝 삼진을 기록하며 8삼진을 솎아냈다. 또한 4월13일 NC전과 7월3일 KT전에서는 각각 세 타자 연속, 5월28일 고양전에는 네 타자자 연속 삼진을 기록하는 등 결정적인 순간마다 삼진 능력을 앞세워 상대 타선을 압도했다.

100삼진을 달성한 나가는 “울산의 창단 첫 100삼진 투수로 이름을 남기게 돼 정말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팀 동료들과 팬들의 응원 덕분에 만들 수 있었던 기록인 만큼, 남은 시즌에도 팀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시즌 우승이라는 목표를 위해 끝까지 책임감을 갖고 던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원진 감독은 “나가가 시즌 내내 꾸준하게 선발 로테이션을 지키며 팀의 중심을 잡아줬다”며 “100삼진은 그동안 보여준 꾸준함과 위력을 증명하는 의미 있는 기록이다. 남은 시즌에도 에이스다운 활약을 이어가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출처: 스포츠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