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 복귀했을 것" 2부 강등, 그래도 지휘봉 잡아! 포체티노의 예상 베스트 11…'로맨틱 재회' 여전히 SON이 있다

"손흥민 토트넘 복귀했을 것" 2부 강등, 그래도 지휘봉 잡아! 포체티노의 예상 베스트 11…'로맨틱 재회' 여전히 SON이 있다

사진캡처=더선[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마우리시오 포체티노 미국대표팀 감독의 토트넘 애정이 화제다.포체티노 감독은 최근 영국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만약 토트넘이 2부 리그로 강등됐어도 무조건 돌아갔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당연하다....

사진캡처=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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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마우리시오 포체티노 미국대표팀 감독의 토트넘 애정이 화제다.

포체티노 감독은 최근 영국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만약 토트넘이 2부 리그로 강등됐어도 무조건 돌아갔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당연하다. 무슨 리그에 있든 언제든 도울 준비가 되어 있는 유일한 팀이다. 다른 구단이라면 안 가겠지만 토트넘이라면 갔을 것"이라고 밝혔다.

물론 현실은 아니었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최악의 나날을 보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잔류와 2부 강등의 갈림길에서 마지막 날 살아 남았다. 최종전에서 에버턴을 1대0으로 꺾고 기사회생했다. 만에 하나 패했을 경우 강등될 수 있었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구세주였다. 시즌의 끝자락인 3월 토트넘의 사령탑에 올라 토트넘을 수렁에서 구해냈다. 토트넘은 데 제르비 감독을 선임하기 전 포체티노 감독과도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2026년 북중미월드컵을 목전에 두고 있어 손을 잡지 못했다.

영국의 '더선'이 '만약 포체티노 감독이 토트넘에 화려하게 복귀했다면 오늘 토트넘의 모습은 완전히 달랐을지도 모른다'며 예상 베스트 11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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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여름이적시장에서 무려 3억파운드 이상을 투자하며, 새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역대 최악의 스타트로 고개를 숙였다. 토트넘은 13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26~202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에서 득점없이 비겼다.

토트넘은 개막 후 4경기 무승은 물론 연속 무득점의 수렁에 빠졌다. 개막 후 4경기 연속 득점하지 못한 것은 구단 역사상 처음이다. 2무2패의 토트넘은 17위에 위치했다. 데 제르비 감독도 할 말을 잃었다.

포체티노 체제의 토트넘에는 손흥민(LA FC)도 있었다. '더선'은 '왼쪽과 최전방 공격진에는 포체티노 감독이 예전 선수들을 다시 모으려 했을 것'이라며 '손흥민은 트로이 패럿(레알 베티스)과 함께 포체티노 감독과의 로맨틱한 재회를 위해 합류했을 수도 있다'고 했다.

손흥민이 포진한 2선에는 현재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있는 코너 갤러거와 사비우가 포진했다. 갤러거는 포체티노 감독의 첼시 시절 함께 호흡했다.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토트넘의 뉴페이스 마테우스 페르난데스와 미국 국가대표인 타일러 아담스(본머스)를 세웠다. 포백에는 벤 칠웰(크리스털 팰리스), 미키 판 더 펜, 얀 폴 반 헤케, 제드 스펜스(인터 밀란), 골문에는 로베르트 산체스(코모)가 위치했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포체티노 감독은 스페인 에스파뇰에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EPL 사우샘프턴을 이끌다 2014년 5월 토트넘으로 둥지를 옮겼다. 그는 2019년 11월까지 5년 6개월간 토트넘을 이끌었다. 293경기에서 159승62무72패를 기록한 포체티노 감독은 50%가 넘는 승률을 자랑했다.

2021년 1월에는 프랑스 리그1 파리생제르맹(PSG) 사령탑에 올랐다. 첫 시즌 팀을 프랑스 리그1 우승으로 견인했지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우승 실패로 PSG를 떠났다. 포체티노 감독은 2023년 7월 토트넘의 런던 라이벌 첼시 사령탑직에 올랐지만 '악연'이었다. 한 시즌 만에 첼시 감독직에서 하차했다.

그리고 2024년 9월 미국대표팀 사령탑에 올랐고, 2026년 북중미월드컵에서 팀을 16강으로 이끌었다. 월드컵 후에는 계약기간을 2030년까지 연장했다.

출처: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