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3리그 최초 유스 콜업’ 배민준, 춘천의 미래 ‘첫 선발 출전’...가능성 보여줬다!

‘K3리그 최초 유스 콜업’ 배민준, 춘천의 미래 ‘첫 선발 출전’...가능성 보여줬다!

(왼쪽부터)육동한 춘천시장, 배민준, 임관휘 이사장. 육동한 춘천시장과 임관휘 춘천시민축구단 이사장이 배민준 선수에게 성인팀 유니폼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춘천시민축구단[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 기자]춘천에서 발굴하고, 춘천에서 키워, 춘천의 성인팀에서 뛴다. 춘천시민축구단의 유스 시스템을 거쳐 성인팀에 콜업된 배민준이 첫...

(왼쪽부터)육동한 춘천시장, 배민준, 임관휘 이사장. 육동한 춘천시장과 임관휘 춘천시민축구단 이사장이 배민준 선수에게 성인팀 유니폼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춘천시민축구단
(왼쪽부터)육동한 춘천시장, 배민준, 임관휘 이사장. 육동한 춘천시장과 임관휘 춘천시민축구단 이사장이 배민준 선수에게 성인팀 유니폼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춘천시민축구단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 기자]춘천에서 발굴하고, 춘천에서 키워, 춘천의 성인팀에서 뛴다. 춘천시민축구단의 유스 시스템을 거쳐 성인팀에 콜업된 배민준이 첫 선발 출전해 송암스포츠타운 그라운드를 누볐다.

춘천시민축구단(이사장 임관휘)은 지난 12일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여주FC와의 ‘2026 K3리그 22라운드’ 홈경기에서 2 대 1 승리를 거두며 올 시즌 첫 3연승을 달성했다. ‘춘천의 미래’ 배민준도 이날 선발 출전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춘천시민축구단 U18 소속이었던 배민준은 구단 유스팀에서 성인팀으로 콜업된 선수다. K3리그 최초의 유스 선수 성인팀 콜업이라는 의미 있는 기록과 함께 춘천이 구축해 온 유스와 성인팀의 연결고리를 보여주는 첫 사례가 됐다.

배민준이 12일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여주FC와의 ‘2026 K3리그 22라운드’ 홈경기에서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사진|춘천시민축구단
배민준이 12일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여주FC와의 ‘2026 K3리그 22라운드’ 홈경기에서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사진|춘천시민축구단

배민준의 콜업을 기념해 경기 전에는 콜업을 축하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배민준은 육동한 춘천시장과 임관휘 춘천시민축구단 이사장으로부터 성인팀 유니폼을 전달받으며 새로운 출발을 축하받았다.

배민준은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춘천을 대표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더 열심히 준비하겠다”며 “앞으로 춘천에 걸맞은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민준은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하며 약 26분간 활약했다. 빠른 스피드와 과감한 드리블을 앞세워 상대 수비를 적극적으로 공략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배민준이 12일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여주FC와의 ‘2026 K3리그 22라운드’ 홈경기에서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사진|춘천시민축구단
배민준이 12일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여주FC와의 ‘2026 K3리그 22라운드’ 홈경기에서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사진|춘천시민축구단

이번 선발 출전은 한 명의 유망주가 성인 무대에 나섰다는 것을 넘어 춘천시민축구단이 만들어가고 있는 유스 시스템의 방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춘천시민축구단은 U15와 U18을 운영하며 지역 유망주들이 춘천에서 성장해 성인팀까지 이어질 수 있는 선수 육성 체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배민준의 콜업과 선발 출전은 구단이 그려온 유스와 성인팀의 연결이 실제 성인 무대 출전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배민준이 내디딘 첫걸음과 함께 춘천시민축구단은 지역 유망주들이 춘천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길을 계속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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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스포츠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