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 1위 복귀' 손흥민 그러나 득점포는 터지지 않았다! 아슬아슬 막힌 '프리킥'과 '손흥민 존 감차'
손흥민(LAFC). 게티이미지코리아손흥민이 어시스트는 기록했으나 팀 승리를 위해 더 절실했던 득점포 가동은 간발의 차로 실패했다. 13일(한국시간) 미국 캔자스시티의 스포팅 파크에서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서부 컨퍼런스 26차전을 치른 로스앤젤레스FC가 스포팅캔자스시티에 1-3으로 패배했다.손흥민은...

손흥민이 어시스트는 기록했으나 팀 승리를 위해 더 절실했던 득점포 가동은 간발의 차로 실패했다.
13일(한국시간) 미국 캔자스시티의 스포팅 파크에서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서부 컨퍼런스 26차전을 치른 로스앤젤레스FC가 스포팅캔자스시티에 1-3으로 패배했다.
손흥민은 전반전부터 고군분투했다. 전반 9분 부앙가가 좋은 스루 패스를 내주면서 손흥민이 역습의 선봉에서 뛸 수 있었는데, 마지막 수비 돌파 단계에서 동료와 2 대 1 패스를 주고받으려다 공이 끊겼다.
전반 14분 배후에서 날아온 요리스의 롱 패스를 손흥민이 바로 받아냈다. 일대일 돌파로 수비수 모스케라를 뚫어보려 했는데 완전히 제치지 못한 채 날린 왼발 슛이 무산됐다.

전반 추가시간에는 손흥민의 특기 중 하나인 프리킥 기회가 찾아왔다. 수비벽을 잘 넘긴 킥이 날아갔으나 클리블랜드가 선방해냈다.
후반전 초반 LAFC가 흐름을 바꾸고 만회골을 만드는 과정에 손흥민이 기여하며 어시스트까지 기록했다. 선수 교체를 감행한 직후인 후반 3분이었다. 손흥민이 중앙에서 드리블하며 공을 지키다 왼쪽의 샤펠버그에게 공을 내줬다. 샤펠버그가 문전으로 깔아 준 땅볼 크로스를 부앙가가 밀어 넣었다. MLS 규정상 샤펠버그와 손흥민 모두 어시스트다.
손흥민과 부앙가의 호흡이 더 위력을 내기 시작했다. 후반 5분 손흥민이 공을 끌고 올라가다가 침투하는 부앙가를 향해 스루 패스를 찔렀다. 부앙가가 현란한 드리블 후 문전에 공을 전달했으나 쇄도하는 선수는 없었다.

그러나 이 상황 이후로는 LAFC의 공격이 또 무기력증에 빠졌고, 자연스럽게 손흥민의 존재감도 줄어들었다. 스피드를 살린 개인 역습 위주로 몇 차례 공격이 진행됐는데 이는 부앙가의 역할이었고, 코너킥을 얻어낸 상황에서도 날카롭진 못했다.
후반 44분 손흥민이 모처럼 눈에 띄었다. 오른쪽에서 안쪽으로 파고드는 드리블 후 왼발 감아차기를 시도했다. '손흥민 존'이었지만 슛을 수비가 머리로 블로킹했다.
리그 13도움에 도달한 손흥민은 공동 도움 1위로 복귀했다. 시즌 초 골 없이 도움만 쏟아낸 손흥민은 한동안 도움 1위를 질주했다. 최근 메시가 많은 도움을 쏟아내면서 13개로 손흥민보다 근소하게 앞서 있었다.
출처: 풋볼리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