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노 축구대표팀 감독 입국…내일 선수명단 발표
로베르트 모레노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 [대한축구협회 제공]2026 북중미 월드컵 이후 위기에 빠진 한국 축구 대표팀의 '임시 소방수'로 선택된 스페인 출신의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이 사단 코칭스태프와 함께 한국에 입국해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습니다.모레노 감독은 어제(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에두아르도 도캄포 수석코치를...
![로베르트 모레노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 [대한축구협회 제공]](https://imgnews.pstatic.net/image/422/2026/09/13/AKR20260913114243GOO_01_i_20260913114310819.jpg?type=w647)
2026 북중미 월드컵 이후 위기에 빠진 한국 축구 대표팀의 '임시 소방수'로 선택된 스페인 출신의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이 사단 코칭스태프와 함께 한국에 입국해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모레노 감독은 어제(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에두아르도 도캄포 수석코치를 비롯해 분석과 피지컬, 골키퍼 전문 코치 등 스페인 사단 5명과 함께 한국 땅을 밟았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홍명보 전 감독의 사퇴 이후 공개 채용 절차를 거쳐 모레노 감독을 임시 사령탑으로 선임했습니다.
축구협회는 모레노 감독이 면접 과정에서 독보적인 열의와 한국 축구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보여줬다고 설명했습니다.
모레노 감독은 2014년부터 FC바르셀로나 수석코치를 지냈고 스페인 대표팀과 모나코, 소치 등을 이끈 베테랑 지도자입니다. 축구협회는 기존 조용형 코치와 이재홍 피지컬 코치를 합류시켜 코칭스태프 구성을 모두 마쳤습니다.
계약 기간은 오는 11월 27일까지로, 모레노 감독은 9월부터 11월까지 열리는 A매치 총 6경기를 지휘하게 됩니다.
축구협회는 이 6경기의 성과와 평가 결과에 따라 내년 1월 열리는 2027 아시안컵까지 지휘봉을 맡기는 연장 옵션을 계약에 포함시켰습니다.
모레노 감독의 첫 임무는 오는 9월과 10월에 열리는 A매치 4연전에 나설 '1기 대표팀' 명단을 확정하는 것입니다.
대표팀은 오는 24일 수원에서 에콰도르와 맞붙은 뒤, 28일 서울에서 우루과이, 10월 2일 울산에서 베네수엘라, 6일 용인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차례로 상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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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