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욱 빠졌지만, 더 강한 강민호 있었다…삼성전 강한 LG 톨허스트 상대로 선제 투런포[스경X현장]
삼성 강민호. 상성 라이온즈 제공[스포츠경향 대구 | 김하진 기자] 삼성 강민호가 LG 앤더스 톨허스트를 상대로 선제 투런포를 쏘아올렸다.강민호는 1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LG와의 홈 경기에서 6번 포수로 선발 출장해 2회 2점 홈런을 쳐냈다.이날 삼성은 구자욱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는 변수를 맞이했다.‘타...

[스포츠경향 대구 | 김하진 기자] 삼성 강민호가 LG 앤더스 톨허스트를 상대로 선제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강민호는 1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LG와의 홈 경기에서 6번 포수로 선발 출장해 2회 2점 홈런을 쳐냈다.
이날 삼성은 구자욱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는 변수를 맞이했다.
‘타율 1위’를 기록 중인 구자욱의 이름이 사라졌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경기 전 “훈련 하다가 등 쪽에 담이 와서 급하게 라인업의 변동이 있었다”라며 “오늘 경기는 쉽지 않을 것 같고 몸 상태 체크하고 내일 확인해야할 것 같다”고 했다.
이날 LG의 선발 투수는 앤더스 톨허스트다. 삼성이 어려움을 느꼈던 투수 중 하나다. 톨허스트는 올 시즌 삼성전 5경기에서 3승 1패 평균자책 1.24를 기록하며 강한 면모를 보였다. 대구에서 올린 성적도 2경기 1승 1패 평균자책 2.45다.
구자욱은 그런 가운데 톨허스트에게 강했다. 올 시즌 톨허스트를 상대로 11타수 4안타 1타점 타율 0.364를 기록한 바 있다.
하지만 구자욱 못지 않게 톨허스트에게 더 강한 타자가 있었다. 강민호는 앞서 올 시즌 톨허스트를 상대로 4타수 2안타를 기록한 바 있다.
그리고 강민호는 톨허스를 상대로 장타를 쏘아올렸다. 1사 1루에서 톨허스트의 5구째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강민호의 시즌 11호 홈런이었다. 삼성이 톨허스트에게 처음으로 친 홈런이다.
대구 | 김하진 기자 [email protected]
출처: 스포츠경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