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수원 추격 노리는 서울E 김도균 감독 “승강PO 같아, 컨디션 좋다”…이정효 감독 “이겨도 독주 아니야”[현장인터뷰]
서울 이랜드 김도균 감독. 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스포츠서울 | 목동=정다워 기자] K리그2 우승 판도를 바꿀 중요한 맞대결. 두 팀 모두 물러설 수 없다.서울 이랜드와 수원 삼성은 12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6’ 2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서울 이랜드가 승점 45로 2위에 올라 있는 가운데...

[스포츠서울 | 목동=정다워 기자] K리그2 우승 판도를 바꿀 중요한 맞대결. 두 팀 모두 물러설 수 없다.
서울 이랜드와 수원 삼성은 12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6’ 2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서울 이랜드가 승점 45로 2위에 올라 있는 가운데 선두 수원 삼성이 50점으로 앞서 있다. 이 경기 결과에 따라 두 팀의 승점 차는 2점으로 좁혀질 수도, 8점으로 늘어날 수도 있다. 올시즌 가장 중요한 경기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을 만난 서울 이랜드 김도균 감독은 “우리는 3점을 따야 한다. 우리가 조금 더 급하다”면서 “선수들 상태는 좋다. 좋은 경기를 할 것 같다. 승강플레이오프 느낌도 나는데 선수들이 잘해줄 것이라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김 감독은 “우리가 좋았던 전술로 대응할 수 있다고 본다. 자신감 있게 하려고 한다”며 “1라운드에는 스리백을 주로 썼는데 포백으로 가는 게 공격적으로 활용도가 높다고 봤다. 변화를 준 게 잘되고 있다”며 최근 경기력이 좋았던 포백 전술로 수원을 상대하겠다고 했다.
급한 쪽은 서울 이랜드. 김 감독은 “상대가 더 편하게 할 수도 있다. 전방 압박, 밸런스가 중요하다. 재미있는 경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수원의 경우 이 경기를 잡으면 우승 및 다이렉트 승격을 향한 7부 능선을 넘게 된다. 비기는 것도 나쁜 결과는 아니다.
수원 이정효 감독은 “상대가 맞불을 놓는 것, 그렇지 않은 것 모두 준비했다”면서 “이겨도 독주는 아니다. 아직 7경기가 남아 있다. 계속 우승 경쟁은 하는 것이다. 한 경기가 중요하다. 방심할 수 없다”고 경계했다.
그러면서 이 감독은 “우리 선수들은 마음가짐 자체가 달라졌다. 구단, 팬, 동료, 축구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다. 그래서 좋게 나오고 있다. 훈련에서도 집중을 잘한다. 긍정적이다”라고 상승세 비결을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출처: 스포츠서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