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최악 후계자' 이강인이랑 완전 절친됐네...1달 친구인데 벌써 10년 우정 느낌 '스페인 현지 극찬'

'손흥민 최악 후계자' 이강인이랑 완전 절친됐네...1달 친구인데 벌써 10년 우정 느낌 '스페인 현지 극찬'

사진=아틀레티코[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에서 팬들의 미움을 받고 떠난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이강인과 가깝게 지내고 있다.아틀레티코는 오는 14일(한국시각) 스페인 산 세바스티안의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데 아노에타에서 레알 소시에다드와 2026~2027시즌 스페인 라리가 5라운드를 치른다.경기를 앞두고 아틀레티코는 공식...

사진=아틀레티코
사진=아틀레티코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에서 팬들의 미움을 받고 떠난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이강인과 가깝게 지내고 있다.

아틀레티코는 오는 14일(한국시각) 스페인 산 세바스티안의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데 아노에타에서 레알 소시에다드와 2026~2027시즌 스페인 라리가 5라운드를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아틀레티코는 공식 채널을 통해 이강인과 로메로의 다정한 사진을 공개했다, 아틀레티코에서 이제 막 만난 동료 사이지만 두 선수의 분위기는 마치 10년 넘도록 한솥밥을 먹은 사이처럼 가까워보였다. 로메로는 토트넘 시절에도 손흥민과 굉장히 좋은 관계로 지냈기에 한국 선수들과 잘 어울리는 모습이다.

이강인과 로메로는 경기장 밖에서도 친한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있다. 아틀레티코는 지난 리버풀과의 유럽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앞두고도 이강인과 로메로의 장난스러운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이강인, 로메로, 알바레즈, 후안 무소가 함께 미니 게임을 진행했다. 이강인이 실수하자 로메로가 웃으며 이강인의 머리를 잡아채는 장면도 나왔다. 훈련이 끝나고는 알바레스와 이강인이 서로 몸싸움을 하며 장난을 치기도 했다.

로메로는 토트넘에서 이적한 후 이강인처럼 아틀레티코에 빠르게 뿌리내린 모습이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리버풀전 후 로메로의 경기력과 리더십을 향해 극찬을 쏟아냈다. 매체는 '팀에 합류하기 전부터 예견되었고, 데뷔전을 치르기도 전에 느껴졌으며, 첫 선발 출전으로 입증되었다. 아틀레티코는 마침내 리더를 찾았다. 리오넬 메시의 은퇴 이후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도 유력한 주장 후보로 거론되는 그는, 경기장 안팎에서 지휘봉을 잡기 위해 굳이 주장 완장을 찰 필요도 없다. 수비를 재건할 든든한 보루이자, 훌리안 알바레즈의 기량 회복 관리까지 포함해 라커룸에 거대한 존재감을 불어넣는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리버풀전 패전에도 불구하고, 로메로의 경기력이 좋았던 건 부정할 수 없다. 매체는 '로메로는 안필드 원정에서 자신이 차원이 다른 중앙 수비수이자 과거의 견고함이 절실했던 팀의 수비를 이끌 세계 최정상급 '톱클래스'임을 증명했다. 경합 성공률 100%(7회 중 7회 성공)와 13회의 수비적 관여라는 수치는 그의 철벽같은 면모를 그대로 보여준다. 그러나 이러한 기록을 넘어, 그의 압도적인 존재감이야말로 아틀레티코 수비진이 아직 갖추지 못한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근거'라고 했다.

이강인과 친해진 것처럼 로메로는 라커룸에서 영향력이 대단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매체는 '이제 막 합류한 신입생임에도 불구하고, 월드컵 우승 경력과 토트넘에서의 주장 생활을 통해 쌓은 위엄을 라커룸에서 발휘하는 데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그 때문에 첫 출전 기회를 잡기도 전부터 그는 경기장에 들어서기 직전 격려와 동기부여의 메시지를 주도적으로 던지는 인물 중 한 명이었다. 알바레즈에게 미치는 영향력 또한 핵심적'이라고 언급했다.

토트넘에서 손흥민의 주장 완장을 물려받은 후에 여러 논란 속에 아틀레티코로 이적한 로메로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다.

출처: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