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있나 KIA?' LG 파죽의 승승승승승, 오지환 사이클링 히트보다 멋진 '팀 퍼스트'…"오지환이 승리 견인" [MD수원]

'보고 있나 KIA?' LG 파죽의 승승승승승, 오지환 사이클링 히트보다 멋진 '팀 퍼스트'…"오지환이 승리 견인" [MD수원]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 경기. LG 오지환이 5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2루타를 치고 있다./마이데일리2026년 9월 5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LG 선발투수 톨허스트가 역투하...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 경기. LG 오지환이 5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2루타를 치고 있다./마이데일리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 경기. LG 오지환이 5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2루타를 치고 있다./마이데일리
2026년 9월 5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LG 선발투수 톨허스트가 역투하고 있다./마이데일리
2026년 9월 5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LG 선발투수 톨허스트가 역투하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수원 김경현 기자] 메가 트윈스포가 터졌다. LG 트윈스가 타선의 활약 속에 대승을 거뒀다.

LG는 18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T와의 원정 경기에서 12-1로 승리했다.

5연승을 달린 LG는 73승 1무 55패로 3위를 기록했다. 어느새 '4위' KIA 타이거즈와 승차는 3경기다. 잔여 경기를 생각하면 뒤집기 쉽지 않은 승차. 다만 양 팀의 맞대결은 5번 남았다. 아직 3위는 알 수 없다.

선발 앤더스 톨허스트가 6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7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12승(9패)을 따냈다. 개인 3연승 행진. 또한 지난달 19일 KT전 이후 30일 만에 승리를 맛봤다. 이우찬-이정용-양우진도 각각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타선은 장단 15안타를 몰아치며 12점을 냈다. 오지환이 5타수 4안타 2홈런 2득점 4타점으로 펄펄 날았다. 2루타를 쳤다면 생애 첫 사이클링 히트를 만들 수 있었다. 다만 8회 마지막 타석에서 힘 조절에 실패, 2루타가 아닌 홈런을 쳤다. 송찬의가 3타수 2안타 2득점 2타점, 오스틴 딘이 2타수 2안타 3볼넷 1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2026년 9월 3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LG 염경엽 감독이 1-0으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마이데일리
2026년 9월 3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LG 염경엽 감독이 1-0으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마이데일리

경기 종료 후 염경엽 감독은 "오지환의 선제 홈런과 송찬의의 타점으로 경기 초반 흐름을 우리 쪽으로 가져올 수 있었고 오랜만에 타선이 터지면서 추가점을 뽑아야 할 타이밍에 추가점을 만들어 내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총평을 남겼다.

이어 "톨허스트가 선발로서 자기 역할을 잘해주며 승리의 발판을 만들어주었고 오지환이 멀티홈런 포함 4안타 4타점으로 전체적인 타선을 이끌며 승리를 견인하는 좋은 역할을 해주었다"고 돌아봤다.

이날 18700명의 만원 관중이 야구장을 찾았다. 염경엽 감독은 "오늘 원정 경기임에도 많은 팬들이 오셔서 응원해 주신 덕분에 선수들이 활발한 타격으로 승리로 보답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한편 LG는 19일 선발 임찬규를 예고했다. KT는 데이비스 대니엘로 맞선다.

출처: 마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