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최전방 공격수로 포지션 변경 대성공!'… 바르셀로나 '캡틴' 하피냐, 8월 '5골 1도움' 활약으로 이달의 선수 선정

[오피셜] '최전방 공격수로 포지션 변경 대성공!'… 바르셀로나 '캡틴' 하피냐, 8월 '5골 1도움' 활약으로 이달의 선수 선정

이창현 기자ⓒ LALIGA눈부신 활약을 펼친 하피냐가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라리가 사무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8월 라리가 EA SPORTS 최우수 선수'로 하피냐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하피냐는 현지 시간 기준으로 8월에 열린 3경기에서 5골 1도움을 기록하며 FC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셀로...

이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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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활약을 펼친 하피냐가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라리가 사무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8월 라리가 EA SPORTS 최우수 선수'로 하피냐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하피냐는 현지 시간 기준으로 8월에 열린 3경기에서 5골 1도움을 기록하며 FC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셀로나)의 상승세에 크게 기여했다.

하피냐는 이번 시즌 최전방 공격수로 활약 중이다. 사실 이는 바르셀로나의 플랜 A가 아닌 임시 방편이었다. 올여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페란 토레스가 팀을 떠나면서 스트라이커에 공백이 생겼기 때문이다.

구단은 이를 훌리안 알바레즈 영입으로 채우려 했다. 하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측은 완강한 태도를 보였다. 훌리안이 직접 바르셀로나 이적을 위해 노골적인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지만, 이는 오히려 팬들의 반감만 불러일으키는 역효과를 냈다.

이적 시장이 진행되던 와중에 2026-27시즌이 개막하면서 누군가가 바르셀로나의 최전방에 서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새롭게 영입된 앤서니 고든, 카림 아데예미 등이 배치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한지 플릭 바르셀로나 감독의 선택은 팀의 새로운 주장이 된 하피냐였다.

그리고 하피냐는 플릭 감독의 선택이 옳았음을 완벽하게 증명해냈다. 개막전이었던 엘체 CF전에서 2골 1도움으로 기세를 올리더니 이후 전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의 전승에 공헌했다.

이 흐름은 8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일(이하 한국 시간) 발렌시아 CF를 상대로 득점에 성공했으며, 10일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멀티골을 터트리며 완전히 불붙은 상태다. 이번 시즌 5경기 8골 1도움으로 압도적인 득점력을 유지하고 있다.

하피냐가 제친 후보에는 주드 벨링엄이 있다. 벨링엄은 8월 3경기에서 2골 2도움으로 레알 마드리드 연승 행진의 축이었다. 2026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우승자 알렉스 바에나도 3경기 3골 1도움으로 기분 좋은 시즌 출발을 알렸다. 하지만 이 둘은 하피냐를 넘기엔 역부족이었다.

이외에도 승격팀인 데포르티보 아 코루냐로 이적한 뒤 4경기에서 모두 득점한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과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의 센터백 나우엘 테나글리아도 후보에 이름을 올렸지만 하피냐를 누를 순 없었다.

한편 이번 시즌 5경기에서 22골 3실점의 바르셀로나는 오는 13일 오후 11시 15분 레반테 UD와의 원정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놀라운 페이스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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