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억 초대형 스폰서 계약…NBA 레전드 딸 로드먼과 열애까지→'테니스계 금수저' 美 셸튼 주가폭등

133억 초대형 스폰서 계약…NBA 레전드 딸 로드먼과 열애까지→'테니스계 금수저' 美 셸튼 주가폭등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미국 남자 테니스의 새로운 얼굴 벤 셸튼의 주가가 폭등하고 있다.셸튼은 테니스 선수 출신으로, 은퇴 뒤 코치 생활을 하며 유명세를 더 끌어올린 아버지 밑에서 태어나 성장했다. 그야말로 '테니스계 금수저'인 셈이다.여기에 NBA 전설 데니스 로드먼의 딸 트리니티 로드먼과 공개 열애...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미국 남자 테니스의 새로운 얼굴 벤 셸튼의 주가가 폭등하고 있다.

셸튼은 테니스 선수 출신으로, 은퇴 뒤 코치 생활을 하며 유명세를 더 끌어올린 아버지 밑에서 태어나 성장했다. 그야말로 '테니스계 금수저'인 셈이다.

여기에 NBA 전설 데니스 로드먼의 딸 트리니티 로드먼과 공개 열애 중인 것까지 화제가 되고 있는데, 그래서인지 초대형 브랜드 계약을 목전에 둔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1일(한국시간) "금수저 출신 벤 셸튼은 어떻게 미국 테니스의 새로운 슈퍼스타가 됐나?"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셸튼은 최근 2026 US오픈에서 자신의 이름을 전세계에 각인시켰다. 8강에서 세계랭킹 3위 카를로스 알카라스를 꺾는 이변을 일으키며 준결승에 진출한 것이다.

불과 두 달 전 상황을 생각하면 놀라운 반전이다. 셸튼은 지난 7월 윔블던 1회전에서 조기 탈락하며 큰 좌절을 맛봤다.

그러나 8월 캐나다오픈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면서 흐름이 달라졌다. 상승세를 타자 US오픈에서는 강력한 서브와 폭발적인 운동 능력을 앞세워 알카라스마저 넘어섰다.

셸튼의 최대 무기는 역시 서브다. 왼손에서 뿜어져 나오는 서브는 시속 238km까지 측정될 정도로 위력적이다.

그의 아버지 브라이언 셸튼은 프로 투어 선수 출신으로 현재 아들의 코치를 맡고 있다.

자연스럽게 테니스 환경에서 성장했지만 셸튼이 어렸을 때는 오히려 테니스를 지루하다고 생각했고 미식축구와 농구를 더 좋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다 13세 무렵부터 본격적으로 테니스에 집중하기 시작했고, 이제는 미국이 가장 기대하는 남자 선수 중 한 명이 됐다.

이제는 스타성까지 갖추게 됐다. 셸튼은 미국 여자축구대표팀의 스타 트리니티 로드먼과 교제하고 있다. 트리니티는 NBA 레전드 데니스 로드먼의 딸로 미국 여자축구를 대표하는 정상급 선수다.

두 사람은 2025년 초 셸튼이 SNS 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내면서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로드먼은 셸튼의 테니스 경기를 관중석에서 응원하는 모습이 자주 포착됐고, 셸튼 역시 빡빡한 ATP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워싱턴 스피릿에서 뛰는 여자친구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이번 US오픈에서도 로드먼은 셸튼의 곁을 지켰다.

스타 커플이라는 화제성과 셸튼의 경기력이 맞물리면서 상업적 가치도 크게 치솟고 있다.

셸튼은 그동안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가 투자한 스포츠 브랜드 '온'의 의류와 신발을 착용해왔다.

하지만 최근 뉴발란스와 약 1000만 달러(약 133억원) 규모의 새로운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23세에 불과한 셸튼에게는 상당한 규모의 계약이다. 테니스계 금수저로 평가받는 셸튼이 이 화제성을 꾸준히 이어가 미국 최고의 테니스 스타로 거듭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출처: 엑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