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좀 데려가 주세요! 그런데 장기 계약은 싫어요'…YANG 포함 6명 떠나 임대 이적도 안 되는데 SON 전 동료 단기 계약 요구
영국 '풋볼런던'에 따르면 바스쿠 다 가마가 히샬리송(토트넘 홋스퍼)을 노리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히샬리송(토트넘 홋스퍼)이 이적할 수 있을까. 영국 '풋볼런던'은 11일(한국시각) "금요일은 토트넘에서 히샬리송을 영입하려는 바스쿠 다 가마에 결정적인 날이다"며 "브라질 이적시장이 앞으로...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히샬리송(토트넘 홋스퍼)이 이적할 수 있을까.
영국 '풋볼런던'은 11일(한국시각) "금요일은 토트넘에서 히샬리송을 영입하려는 바스쿠 다 가마에 결정적인 날이다"며 "브라질 이적시장이 앞으로 24시간 이내에 마감되는 가운데, 바스쿠는 히샬리송 영입을 성사시키기 위해 토트넘과 선수 모두와 합의해야 한다"고 했다.
히샬리송은 여름 이적시장이 열렸을 때 이적을 원했다. 그는 에버턴, 트라브존스포르와 연결됐지만 이적이 무산됐다.
히샬리송은 토트넘에 남았다. 하지만 로베르토 데 제르비 토트넘 감독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출전 25인 명단에 히샬리송의 이름을 넣지 않았다.
'풋볼런던'은 "히샬리송은 목요일 토트넘 1군 선수들과 함께 워밍업을 한 뒤 별도로 훈련했지만, 선수단 명단에서 제외되면서 최소 내년 1월까지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며 "이에 히샬리송은 토트넘을 상대로 법적 조치를 취하기로 한 결정을 구단에 통보했다. 그는 21세 이하(U-21) 팀과 함께 훈련해야 할 가능성에 직면해 있다"고 했다.
이어 "히샬리송은 여전히 계약 해지를 희망하고 있지만, 바스쿠는 현지 시각 오후 11시 59분(한국 시각 12일 오전 11시 59분) 이적시장이 마감되기 전에 협상을 마무리하려 하고 있다"며 "브라질 '글로부닷컴'에 따르면 바스쿠는 860만 파운드(약 160억 원)의 첫 제안을 거절당했으며, 이적을 성사시키기 위해 토트넘과 계속 접촉하고 있다"고 전했다.

바스쿠는 상향된 제안을 하면 토트넘과 합의점을 찾을 수 있다고 봤다. 하지만 히샬리송과의 합의가 필요하다.
'풋볼런던'에 따르면 바스쿠는 히샬리송에게 3년 6개월 계약을 제안했다. 하지만 히샬리송은 2026년 12월 브라질 세리에A 시즌이 끝날 때까지 바스쿠에서 뛴 뒤 유럽 무대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갈 가능성을 다시 검토하길 원한다.
다만 히샬리송을 임대 이적시키는 선택지는 토트넘에 없는 상황이다. '풋볼런던'은 "토트넘이 이미 해외 임대 선수 한도인 6명을 모두 채웠기 때문에 히샬리송의 이적은 반드시 완전 이적 방식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
이어 "굴리엘모 비카리오, 파페 마타르 사르(이상 유벤투스), 라두 드라구신(피오렌티나), 소우자(FC포르투), 타카이 코타(신트트라위던), 양민혁(KVC 베스테를로)은 모두 올여름 유럽 각지의 구단으로 임대 이적했다"며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상 이 규정의 예외는 21세 이하이면서 구단에서 육성된 선수에게만 적용된다. 따라서 마이키 무어의 쾰른 임대 이적은 토트넘의 임대 한도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출처: 마이데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