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도 포함, 아틀레티코 프로젝트 보여줬다'…리버풀전 역전패에도 긍정 평가

'이강인도 포함, 아틀레티코 프로젝트 보여줬다'…리버풀전 역전패에도 긍정 평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이강인이 리버풀과의 2026-27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드리블 돌파를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요렌테가 리버풀과의 2026-27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슈팅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이강인이 리버풀과의 2026-27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드리블 돌파를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이강인이 리버풀과의 2026-27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드리블 돌파를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요렌테가 리버풀과의 2026-27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슈팅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요렌테가 리버풀과의 2026-27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슈팅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리버풀 원정에서 패했지만 긍정적인 평가도 받았다.

아틀레티코는 10일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26-27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리버풀에 1-2 역전패를 당했다. 알바레스와 이강인이 최전방에 포진한 아틀레티코는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이후 소보슬러이와 맥 알리스터에게 잇달아 실점해 패배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아틀레티코는 리버풀을 상대로 이강인과 알바레스가 최전방에 포진했고 바에나, 코케, 바리오스가 미드필더로 나섰다. 시메오네와 요렌테는 측면에서 활약했고 한츠코, 로메로, 푸빌이 수비를 책임졌다. 골키퍼는 오블락이 출전했다.

리버풀은 이삭이 공격수로 나섰고 바르콜라, 비르츠, 응구모하가 공격을 이끌었다. 맥 알리스터와 소보슬러이는 중원을 구성했고 케르케즈, 반 다이크, 자케, 아라우호가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알리송이 지켰다.

아틀레티코는 리버풀을 상대로 전반 17분 요렌테가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요렌테는 알바레스의 패스와 함께 리버풀 수비 뒷공간을 침투해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리버풀 골문을 갈랐다.

반격에 나선 리버풀은 전반 40분 소보슬러이가 페널티에어리어 한복판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양팀이 전반전 동안 한골씩 주고받은 가운데 리버풀은 후반 5분 맥 알리스터가 페널티에어리어 정면 외곽에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역전골을 터뜨렸고 리버풀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스페인 마르카 등은 '아틀레티코가 재건 중인 흥미진진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1분 33초의 볼 점유 시간 동안 22번의 패스 끝에 터진 요렌테의 골은 시메오네 감독이 추구하는 방향을 명확히 보여준다. 시메오네 감독은 아틀레티코가 발전해 나가는 과정에 있다고 늘 강조한다. 아틀레티코는 최근 2연패를 당했지만 시메오네 감독이 원하는 아틀레티코의 모습을 명확하게 보여줬다. 요렌테의 득점은 아무 팀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 분명하다. 아틀레티코는 로메로가 볼을 빼앗은 후 1분 33초 동안 패스를 주고받은 끝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22번의 패스 끝에 알바레스가 결정적인 스루 패스를 찔러 넣었다'고 언급했다.

또한 '아틀레티코는 역전패를 당했지만 리버풀 원정에서 긍정적인 부분도 분명히 있었다. 아틀레티코 선수 11명 중 10명이 볼을 터치한 끝에 골을 터뜨렸다'고 덧붙였다. 이강인 요렌테의 선제골 장면에서 중원을 오가며 두 차례 빌드업에 관여하며 팀 플레이를 원활하게 했다.

이강인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선수들이 2026-27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페이즈 1차전을 앞두고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훈련을 진행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이강인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선수들이 2026-27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페이즈 1차전을 앞두고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훈련을 진행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출처: 마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