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떠나고 싶다' 이적설까지 돌았는데 결국 토트넘의 미래로…베리발 재계약 "우리는 훌륭한 무언가를 만들어가고 있다"
사진=토트넘 훗스퍼[인터풋볼=이태훈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루카스 베리발과 재계약을 체결했다.토트넘은 11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루카스 베리발과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는 소식을 기쁘게 발표한다"고 전했다.베리발은 유럽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젊은 미드필더 중 한 명이다. 2006년생으로 아직 20...

[인터풋볼=이태훈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루카스 베리발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토트넘은 11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루카스 베리발과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는 소식을 기쁘게 발표한다"고 전했다.
베리발은 유럽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젊은 미드필더 중 한 명이다. 2006년생으로 아직 20세에 불과하지만 이미 토트넘에서 공식전 80경기를 소화했고, 스웨덴 국가대표로도 14경기에 출전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는 스웨덴 역대 최연소 월드컵 출전 기록까지 세웠다.
이번 여름에는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도 제기됐다. 당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노팅엄 포레스트 등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관심을 보였고, 뉴캐슬은 실제로 거액의 제안까지 건넸지만 토트넘이 이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토트넘의 생각은 확고했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 역시 베리발을 잔류시키고 싶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밝혔고, 여름 이적시장 막판에는 그의 이적 가능성을 사실상 차단했다. 결국 베리발은 토트넘에 남았고, 새로운 계약까지 체결하면서 자신의 미래를 구단에 맡기게 됐다.

베리발은 "우리가 이곳에서 정말 훌륭한 무언가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구단에도 매우 흥미로운 시기이고, 그래서 계약을 연장하게 돼 기쁘다. 나는 항상 가능한 한 많은 것을 이루려고 노력하고 있다. 경기장 안팎에서 최고의 모습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곳이 그것을 해낼 수 있는 올바른 장소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 "개인적으로는 팀을 위해 더 많은 것을 만들어내는 것이 목표다. 경기력, 득점, 도움 등 최대한 팀을 돕고 싶다. 매일 훈련을 통해 발전하고 있으며, 앞으로 정말 좋은 시즌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데 제르비 감독은 베리발을 극찬했다. 데 제르비 감독은 "매일 훈련장에서 루카스가 배우고, 발전하고, 자신의 수준을 최대한 끌어올리려는 열망을 볼 수 있다. 루카스는 용감하다. 책임을 지고 싶어 하고, 중요한 순간에 뛸 수 있는 성격도 갖추고 있다. 동시에 발전에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점도 이해하고 있으며, 자신이 더 좋아질 수 있는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태도도 환상적이다"고 설명했다.
또 "나는 루카스의 최고의 축구가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믿는다. 우리는 그가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발판을 제공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출처: 인터풋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