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손제이, 허정구배 한국아마추어 선수권 우승
손제이가 11일 경기도 성남 남서울CC(파71)에서 열린 허정구배 제72회 한국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제공=대한골프협회국가대표로 활동 중인 손제이(동래고부설방통고1)가 허정구배 제72회 한국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손제이는 11일 경기도 성남 남서울CC(파...

국가대표로 활동 중인 손제이(동래고부설방통고1)가 허정구배 제72회 한국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
손제이는 11일 경기도 성남 남서울CC(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손제이는 2위 안성현(11언더파 273타)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손제이는 올해 4월 임실N치즈배, 8월 송암배 대회에 이어 시즌 세 번째 우승을 거뒀다.
한국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는 내셔널 타이틀 대회 중 하나다. 대한골프협회 6~8대 회장과 한국프로골프협회 초대 회장 등을 지낸 고(故) 허정구 삼양통상 명예회장을 기려 명칭에 ‘허정구배’가 붙었다. 1954년 창설된 이 대회는 프로와 아마추어 골프 대회를 통틀어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녔다.
손제이는 “허정구배는 아마추어 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큰 대회라고 생각한다. 우승할 수 있을지 예측하지 못했는데, 이뤄서 정말 행복하다. 앞으로 더 노력해서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출처: 서울경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