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축구 선수단 AG참가 위해 일본 도착
[STN뉴스] 배영수 기자┃북한 축구 선수단이 이달 개막되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위해 일본 간사이국제공항에 입국했다. 이중 여자축구는 우리 대표팀과 '남북전'이 예고돼 일찍부터 주목받고 있다.11일 산케이신문 등 일본 복수의 매체들에 따르면, 북한 축구 선수단은 이날 오사카 간사이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에...
[STN뉴스] 배영수 기자┃북한 축구 선수단이 이달 개막되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위해 일본 간사이국제공항에 입국했다. 이중 여자축구는 우리 대표팀과 '남북전'이 예고돼 일찍부터 주목받고 있다.
11일 산케이신문 등 일본 복수의 매체들에 따르면, 북한 축구 선수단은 이날 오사카 간사이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에 도착했다.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측은 이번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북한 선수단의 규모는 임원진 포함 총 180여 명으로, 스포츠 대회를 위해 방일하는 북한 선수단 중 역대 최대 규모라고 전했다.
일본 현지 매체들은 "일본 정부는 핵·미사일 개발 등에 대한 독자 제재로 북한 국적자들의 입국을 원칙적으로는 금지하고 있으나, 이번 북한 선수단의 입국은 스포츠 교류 차원에서 예외적으로 허용한 방일"이라고 보도했다.
북일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북한 선수단의 입국은 전날 허가됐고, 김일국 북한 체육상도 참관을 위해 방일 일정을 조정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축구 선수단은 일본에 입성해 경기를 준비 중이다. B조에 속한 북한 남자축구팀은 16일 오후 7시 중국전을 시작으로 20일 오후 7시 아랍에미리트, 23일 오후 2시 30분 이란과 차례로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여자축구의 경우 우리 대표팀과 함께 조별리그 F조에 속해 일찍부터 주목받고 있다. 북한은 먼저 14일 오후 4시 방글라데시전을 시작으로 17일 오후 7시 30분 미얀마와 일전을 치른 뒤, 21일 오후 4시 우리 대표팀과 '남북전'을 벌일 예정이다.
우리 여자대표팀은 14일 오후 7시 30분 미얀마와 경기를 치른 뒤, 17일 오후 4시 방글라데시와 경기를 한 뒤 북한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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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TN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