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송 결국 1,450만원 벌금 폭탄!' 도대체 무슨 일?→교체 지연 중 PK 허용에 분노…경기 끝나자 전광판 발로 '쾅'

'알리송 결국 1,450만원 벌금 폭탄!' 도대체 무슨 일?→교체 지연 중 PK 허용에 분노…경기 끝나자 전광판 발로 '쾅'

사진=페이스북[포포투=김호진]리버풀의 수문장 알리송 베커가 경기 종료 후 전자 교체 전광판을 걷어찬 행동으로 결국 벌금 징계를 받았다.글로벌 매체 '로이터'는 10일(한국시간) "리버풀 골키퍼 알리송이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경기 이후 전자 교체 전광판을 걷어찬 행동으로 잉글랜드축구협회(FA)로부터 8000파운드(약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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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호진]

리버풀의 수문장 알리송 베커가 경기 종료 후 전자 교체 전광판을 걷어찬 행동으로 결국 벌금 징계를 받았다.

글로벌 매체 '로이터'는 10일(한국시간) "리버풀 골키퍼 알리송이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경기 이후 전자 교체 전광판을 걷어찬 행동으로 잉글랜드축구협회(FA)로부터 8000파운드(약 1,450만원)의 벌금을 부과받았다"고 보도했다.

사건은 지난달 29일 열린 리버풀과 노팅엄 포레스트의 2026-2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라운드에서 발생했다. 당시 양 팀은 치열한 공방전 끝에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문제의 장면은 1-1로 맞선 후반전에 나왔다. 리버풀의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은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3명의 선수를 동시에 교체하려 했다. 하지만 대기심이 전자 교체 전광판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지연됐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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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 노팅엄은 빠르게 스로인을 진행했다. 니코 윌리엄스가 곧바로 리버풀 페널티 박스 안까지 침투했고 이를 막으려던 알리송이 윌리엄스를 넘어뜨리면서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노팅엄은 이를 득점으로 연결하며 2-1로 앞서갔다.

알리송은 이 과정에서 판정에 강하게 항의하다 경고까지 받았다. 리버풀은 이후 동점골을 터뜨리며 가까스로 2-2 무승부를 거뒀지만 알리송의 분노는 경기 종료 이후에도 가라앉지 않았다.

결국 경기장을 빠져나가던 알리송은 터널 인근 바닥에 놓여 있던 전자 교체 전광판을 발견했고 이를 발로 걷어찼다. 해당 장면은 영상으로 포착됐으며 알리송의 발길질로 전광판이 파손됐다.

결국 FA가 징계를 내렸다. FA 대변인은 "알리송이 경기 종료 후 터널 주변에서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알리송은 이후 혐의를 인정했고 이에 따른 표준 징계를 받았다"고 밝혔다.

출처: 포포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