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월드컵 득점왕’ 하메스 로드리게스, 아틀레티코 나시오날 이적…20년 만에 콜롬비아 복귀
출처:연합뉴스(MHN 최유한 기자) 하메스 로드리게스(35)가 약 20년 만에 콜롬비아 무대로 돌아온다.아틀레티코 나시오날은 10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영입을 발표했다. 2006년 엔비가도FC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하메스는 콜롬비아를 떠나 유럽 무대에서 성장한 뒤 세계적인 선수로 이...

(MHN 최유한 기자) 하메스 로드리게스(35)가 약 20년 만에 콜롬비아 무대로 돌아온다.
아틀레티코 나시오날은 10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영입을 발표했다. 2006년 엔비가도FC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하메스는 콜롬비아를 떠나 유럽 무대에서 성장한 뒤 세계적인 선수로 이름을 알렸고, 긴 해외 생활을 마치고 다시 고국으로 돌아오게 됐다.
하메스는 엔비가도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뒤 아르헨티나 반필드로 이적하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FC 포르투로 이적해 유럽 무대에 진출했고, 2013년에는 AS 모나코 유니폼을 입으며 프랑스로 건너갔다.
하메스의 커리어가 정점에 오른 것은 2014 브라질 월드컵이었다. 콜롬비아 대표팀의 에이스 하메스는 조별리그부터 맹활약을 펼쳤고, 6골을 기록하며 대회 득점왕에 올랐다. 특히 우루과이와 16강전에서 보여준 왼발 발리슛은 대회 최고의 골로 평가받았고, FIFA 푸스카스상까지 수상했다.

월드컵에서 활약은 곧바로 세계적인 클럽의 관심으로 이어졌다. 하메스는 2014년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하며 자신의 커리어에서 가장 큰 무대에 올랐다. 세계 최고의 클럽 중 하나인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등 정상급 대회를 경험했고, 이후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돼 독일 무대에서도 활약했다.
레알 마드리드와 바이에른 뮌헨을 거친 뒤에는 에버턴으로 이적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도 뛰었다. 이후 알라이얀, 올림피아코스, 상파울루, 라요 바예카노, 레온, 미네소타 유나이티드 등을 거치며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콜롬비아 대표팀에서도 하메스는 오랜 기간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2011년 A대표팀에 데뷔한 그는 2014 월드컵 이후 콜롬비아를 대표하는 스타로 자리 잡았고, 2024 코파 아메리카에서는 팀의 결승 진출을 이끌며 대회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이제 하메스는 다시 콜롬비아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아틀레티코 나시오날은 하메스의 복귀를 두고 “하메스는 다르다. 하메스는 위대한 선수”라고 강조했다. 월드컵 득점왕과 푸스카스상 수상, 풍부한 경험을 모두 갖춘 하메스가 이제 아틀레티코 나시오날의 유니폼을 입고 고국 팬들 앞에 선다.
출처: MHN스포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