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죽지세’ 한국 U17 여자배구, 조별리그 4연승에 16강 조기 확정

‘파죽지세’ 한국 U17 여자배구, 조별리그 4연승에 16강 조기 확정

U17여자배구대표팀의 세터 이서인(왼쪽) 등 선수들이 11일(한국시간) 칠레 로스안데스에서 열린 도미니카공화국과 2026 FIVB U17 여자세계선수권대회 조별리그 D조 4차전 도중 환하게 웃고 있다. FIVB 제공‘아시아 챔피언’ 한국의 승승장구는 계속된다.이승여 감독이 이끄는 17세 이하(U17) 여자배구대표팀은 11...

U17여자배구대표팀의 세터 이서인(왼쪽) 등 선수들이 11일(한국시간) 칠레 로스안데스에서 열린 도미니카공화국과 2026 FIVB U17 여자세계선수권대회 조별리그 D조 4차전 도중 환하게 웃고 있다. FIVB 제공
U17여자배구대표팀의 세터 이서인(왼쪽) 등 선수들이 11일(한국시간) 칠레 로스안데스에서 열린 도미니카공화국과 2026 FIVB U17 여자세계선수권대회 조별리그 D조 4차전 도중 환하게 웃고 있다. FIVB 제공

‘아시아 챔피언’ 한국의 승승장구는 계속된다.

이승여 감독이 이끄는 17세 이하(U17) 여자배구대표팀은 11일(한국시간) 칠레 로스안데스에서 열린 도미니카공화국과 2026 국제배구연맹(FIVB) U17 여자 세계선수권대회 조별리그 D조 4차전에서 3-1(25-18, 21-25, 25-19, 25-17)로 승리했다.

이로써 푸에르토리코와 첫 경기를 시작으로 대만, 이탈리아에 이어 도미니카공화국까지 조별리그에서 4연승을 거둔 한국은 알제리와 잔여 경기 결과에 관계 없이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24개국이 출전해 6개국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는 이 대회는 각 조 상위 4개국이 16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이 경기에서 공격 득점(51-48)과 블로킹(11-6), 서브(7-6), 범실(19-27)까지 도미니카공화국에 한 수 앞선 기량을 선보였다. 이 경기에서도 아웃사이드 히터 손서연(선명여고)이 블로킹 1개, 서브 득점 2개를 포함해 팀 최다 23득점으로 승리에 앞장섰다.

아웃사이드 히터 장수인(경남여고)과 어민서(한봄고)도 각각 14점, 12점으로 균형을 맞췄다. 미들 블로커 이다연(중앙여고·10득점)도 블로킹과 서브로 각각 4점을 가져오는 등 제 몫을 했다.

한국은 12일 오전 3시 알제리를 상대로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오해원 기자

출처: 문화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