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출신 쿠쿠렐라, "레알에서 뛸 기회를 거절하는 것은 힘든 일"… "단 1초도 망설이지 않았다"

바르셀로나 출신 쿠쿠렐라, "레알에서 뛸 기회를 거절하는 것은 힘든 일"… "단 1초도 망설이지 않았다"

이창현 기자마크 쿠쿠렐라가 입단 소감을 밝혔다.2026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에서 맹활약하며 스페인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우승의 주역으로 떠오른 쿠쿠렐라가 휴식을 마치고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에 합류했다. 대회 직전 이적이 발표됐으니, 레알 유니폼을 입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쿠...

이창현 기자

마크 쿠쿠렐라가 입단 소감을 밝혔다.

2026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에서 맹활약하며 스페인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우승의 주역으로 떠오른 쿠쿠렐라가 휴식을 마치고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에 합류했다. 대회 직전 이적이 발표됐으니, 레알 유니폼을 입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쿠쿠렐라는 구단 공식 유튜브를 통해 인터뷰를 가졌다. 팀의 일원이 된 소감을 묻자 "정말 기쁘다. 오랜 기다림이었지만 마침내 이곳에 왔다. 팀 동료들과도 만났다. 앞으로 차근차근 서로를 더 잘 알아가고 올 시즌을 멋진 시즌으로 만들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자신의 유형에 대해선 "강렬함, 개성, 즐거움 등 모든 면을 조금씩 갖췄다고 생각한다. 나는 굉장히 노력하는 사람이다. 궁극적으로 이런 뛰어난 기량의 선수들과 함께 우리가 하나로 뭉쳐 끈끈한 결속력을 갖춘다면,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FC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인 쿠쿠렐라는 레알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는 "선수로서, 그리고 축구를 시작했던 한 소년으로서 이런 클럽에서 뛸 기회를 거절하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다. 나에게 기회가 찾아왔고 나는 단 1초도 망설이지 않았다. 나 역시 한 명의 관중으로서 레알 홈구장에서의 모든 마법 같은 밤들, 그 역전극들, 그리고 그들이 들어 올린 수많은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트로피들을 지켜봐왔으니까"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것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얻고 이 위대한 역사의 일부가 된다는 것은, 막중한 책임감인 동시에 훌륭하고 매우 중요한 도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레알의 홈구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뛰는 것에 대한 질문엔 "나는 원정팀 선수로서 베르나베우에서 뛰어본 적이 있다. 하지만 홈팀 선수로서 그것을 경험하는 것, 응원가를 듣고 팬들의 함성을 듣는 것, 특히 버스에서 내릴 때 받는 환영은 다큐멘터리에서 본 적이 있고 인상 깊었다. 그 모든 것이 평생 남을 기억을 만들어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레알 팬들을 향해 "내가 지금 이곳에 왔다. 여러분 모두를 만나기를 진심으로 고대하고 있다. 팀에서의 첫날은 정말 멋진 하루였고, 우리가 열심히 노력해서 훌륭한 한 해를 보내고 다 함께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메시지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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