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MKOI 꺾고 스위스 스테이지 통과… 8강행 티켓 확보 [롤드컵] (종합)

T1, MKOI 꺾고 스위스 스테이지 통과… 8강행 티켓 확보 [롤드컵] (종합)

(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T1이 MKOI를 2:0으로 완파하고 LCK 팀 중 세 번째로 8강 녹아웃 스테이지 진출을 확정 지었다.2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앨런의 크레딧 유니언 오브 텍사스 이벤트 센터에서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5라운드 경기가 진행됐다. 5라운드는...

(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T1이 MKOI를 2:0으로 완파하고 LCK 팀 중 세 번째로 8강 녹아웃 스테이지 진출을 확정 지었다.

2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앨런의 크레딧 유니언 오브 텍사스 이벤트 센터에서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5라운드 경기가 진행됐다. 5라운드는 3판 2선승제(Bo3)로 치러진다.

이번 경기는 5라운드 2승 2패 조의 대결로, LCK 3시드 T1과 LEC 2시드 MKOI의 맞대결이 성립됐다.

1세트는 블루 진영의 T1이 암베사·리 신·신드라·자야·노틸러스를, 레드 진영의 MKOI가 나르·키아나·아칼리·카이사·알리스타를 선택하며 시작됐다.

경기 초반 MKOI가 3킬을 올리고 유충 3개를 챙겨가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그러나 '페이커'와 '오너'가 미드에서 킬을 챙겨온 것을 시작으로 연달아 득점을 쌓은 T1이 드래곤 2스택을 챙기며 균형을 맞췄다.

이후 드래곤 한타에서 MKOI가 유리한 고지를 점했으나, '도란'이 협곡의 전령으로 미드 1차 포탑을 철거하고 지속해서 득점을 만들어내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바론까지 확보한 T1이 주도권을 잡는 듯했으나, 세 번째 드래곤 한타에서 MKOI가 드래곤 3스택을 쌓고 한타 대승을 거두며 바론 버프를 가져가 다시 추격에 나섰다.

승부는 드래곤 4스택 교전에서 갈렸다. '도란'이 궁극기로 '수파'를 잡아내며 한타를 열었고, 드래곤 4스택과 함께 한타 대승을 거둔 T1이 그대로 MKOI의 본진을 파괴하며 1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는 블루 진영의 T1이 그웬·자르반 4세·오리아나·진·카르마를, 레드 진영의 MKOI가 오른·신짜오·빅토르·이즈리얼·세라핀을 선택해 경기에 나섰다.

경기 초반 '케리아'의 미드 로밍에 힘입어 '조조편'을 처치한 T1이 미드에서 선취점을 가져갔다. 이어 '케리아'의 전방위적인 로밍과 함께 탑에서 '도란'이 지속적으로 킬을 올리며 폭발적인 성장을 이뤄냈고, T1은 드래곤 2스택을 차분히 쌓았다.

미드 한타에서 '오너'와 '도란'이 선봉장 역할을 맡아 어그로 핑퐁을 성공시키며 교전 승리를 이끌었다. 이어진 드래곤 3스택 한타에서도 '페이커'의 '조조편' 밀착 견제와 '도란'-'오너'의 핑퐁이 이어지며 T1이 다시 한번 대승을 거뒀다.

결국 마지막 한타에서 '페이커'의 궁극기로 상대 진영의 체력을 대거 깎아내며 교전을 시작한 T1은 그대로 넥서스를 부수고 2: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T1은 디플러스 기아, 젠지에 이어 LCK 팀 중 세 번째로 녹아웃 스테이지 진출에 성공했다.

출처: 엑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