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진짜 2부리그로 강등되는 거 아니야?'…'40년 만에 최악의 출발' 8경기 승점 단 7점! 리그 16위 추락→강등권과 고작 1점 차

'맨유, 진짜 2부리그로 강등되는 거 아니야?'…'40년 만에 최악의 출발' 8경기 승점 단 7점! 리그 16위 추락→강등권과 고작 1점 차

사진=게티이미지[포포투=김호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40년 만에 최악의 시즌 초반 성적을 기록하며 강등권 추락 위기에 놓였다.맨유는 25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6-2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8라운드에서 본머스에 0-3으로 완패했다. 이로써 맨유는 리그 16...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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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호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40년 만에 최악의 시즌 초반 성적을 기록하며 강등권 추락 위기에 놓였다.

맨유는 25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6-2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8라운드에서 본머스에 0-3으로 완패했다. 이로써 맨유는 리그 16위까지 추락했으며, 공식전 8경기 연속 무승이라는 부진에 빠졌다.

이날 맨유는 안방에서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전반 38분 라얀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데 이어 전반 43분 마커스 태버니어에게 추가 실점했다. 후반 25분에는 에바니우송에게 세 번째 골까지 내주며 무너졌다.

문제는 단순한 한 경기의 패배가 아니라는 점이다. 맨유는 이번 시즌 개막 이후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면서 구단 역사에서도 손꼽히는 최악의 출발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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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매체 '로이터'는 26일(한국시간) "맨유는 본머스전 패배로 리그 8경기에서 승점 7점에 그쳤다. 이는 1986-87시즌 이후 같은 시점에서 기록한 최악의 성적이다. 맨유는 현재 리그 16위에 머물러 있으며, 강등권과의 격차는 승점 1점에 불과하다"고 보도했다.

특히 강등권과의 격차가 단 1점이라는 점은 더욱 충격적이다. 현재 맨유는 리그 16위에 자리하고 있다. 강등권인 18위 노팅엄 포레스트가 승점 6점을 기록하고 있어, 맨유 역시 다음 경기 결과에 따라 강등권으로 추락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캐릭 역시 현재 상황에 대한 책임을 인정했다. 그는 본머스전 이후 "당연히 내가 책임을 져야 한다. 우리가 이기든, 지든, 비기든 결과에 대한 책임은 내게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의 경질 가능성에 대해서는 "현재 상황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특별히 어떤 일을 예상하고 있지는 않다. 나는 평소처럼 내 일을 계속하고 있다. 이 구단을 사랑한다"고 설명했다.

한때 잉글랜드를 넘어 유럽 무대까지 호령했던 맨유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는 우승 경쟁은커녕 강등권 추락까지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1986-87시즌 이후 40년 만에 최악의 출발이라는 불명예를 안은 맨유가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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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포포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