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택근 롯데 단장, '나는 육성 해낸다' 자신감! → "단계별 맞춤 육성 하겠다"

이택근 롯데 단장, '나는 육성 해낸다' 자신감! → "단계별 맞춤 육성 하겠다"

10일 호텔리베라 청담에서 열린 2024 일구상 시상식, 시상식에 참석한 이택근 해설위원, 이대호, 김성근 감독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허상욱 기자 [email protected]/2024.12.10/사진제공=롯데자이언츠[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롯데 자이언츠 신임 이택근 단장이 육성 시스템 구축에 대해 자신감을...

10일 호텔리베라 청담에서 열린 2024 일구상 시상식, 시상식에 참석한 이택근 해설위원, 이대호, 김성근 감독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4.12.10/
10일 호텔리베라 청담에서 열린 2024 일구상 시상식, 시상식에 참석한 이택근 해설위원, 이대호, 김성근 감독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허상욱 기자 [email protected]/2024.12.10/
사진제공=롯데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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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롯데 자이언츠 신임 이택근 단장이 육성 시스템 구축에 대해 자신감을 나타냈다.

롯데는 26일 이택근 단장을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2024시즌부터 롯데를 이끈 박준혁 전 단장은 3년 임기가 종료됐다.

이 단장은 "선수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단의 성장 단계별 맞춤 육성을 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접근해 뎁스를 강화하고자 한다"고 취임 일성을 날렸다.

이 단장은 롯데가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숙제가 바로 '육성'이라고 진단한 것이다.

롯데는 리그를 대표할 간판스타를 배출하지 못한지 꽤 됐다. 올해 드디어 4번타자 한동희와 좌완 에이스 김진욱 등이 잠재력을 만개하기 시작했다.

박 전 단장 체제에서 롯데는 육성 시스템을 제대로 갖춰보려고 갖은 노력을 기울였다. 일본 프로팀 지바 롯데, 요미우리 자이언츠 등과 교류를 확대하고 해외 바이오메카닉 아카데미에 적극적으로 선수단과 코칭스태프를 파견했다. 육성선수 선발을 대폭 늘리면서 3군 선수단도 실전 위주로 돌렸다.

이 노력이 열매를 맺기에 3년이라는 시간은 다소 부족했다. 롯데는 3년 연속 7위 7위 7위에 그쳤다.

신임 이 단장은 선수 출신이라는 강점이 있다. 육성 과정에 자신 만의 노하우를 녹여낼 수 있다. 그는 '단계별 맞춤 육성'을 강조했다. 이 단장이 기존의 구조를 어떻게 계승하고 발전시킬지도 관심사다.

이 단장은 "현장과 프런트가 각자의 영역에서 전문성을 발휘하고 같은 방향을 바라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출처: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