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초비상! "무릎 인대 손상 가능성, 장기 이탈 우려"...국가대표 DF 김태현, 日서 부상 악재→감독 "중상 아니기를 기도"

韓 축구 초비상! "무릎 인대 손상 가능성, 장기 이탈 우려"...국가대표 DF 김태현, 日서 부상 악재→감독 "중상 아니기를 기도"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국가대표 수비수 김태현(가시마 앤틀러스)이 부상으로 쓰러졌다. 일본 매체 '사카노와'는 24일(이하 한국시간) "한국 국가대표 수비수 김태현이 경기 종료 직전 부상을 당했다. 무릎 인대를 다쳤을 가능성이 있으며, 장기간 전력에서 이탈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국가대표 수비수 김태현(가시마 앤틀러스)이 부상으로 쓰러졌다.

일본 매체 '사카노와'는 24일(이하 한국시간) "한국 국가대표 수비수 김태현이 경기 종료 직전 부상을 당했다. 무릎 인대를 다쳤을 가능성이 있으며, 장기간 전력에서 이탈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태현이 소속된 가시마는 지난 24일 일본 메르카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시와 레이솔과의 2026/27시즌 일본 J1리그 12라운드 홈 경기에서 2-3으로 패배했다.

이날 선발 출전한 김태현은 경기 내내 수비진을 지켰지만, 종료 직전 예상치 못한 부상 악재를 맞았다.

후반 추가시간 상대 공격수 호소야 마오와 경합하는 과정에서 충돌했고, 오른발을 강하게 땅에 디디면서 그대로 쓰러졌다.

결국 김태현은 스태프 2명의 부축을 받아 경기장 밖으로 빠져나갔다. 이미 교체 카드 5장을 모두 사용한 가시마는 남은 시간을 10명으로 버텨야 했고, 끝내 동점골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문제는 부상 정도가 예상보다 심각할 가능성도 있다는 점이다. 매체는 "김태현은 무릎 인대를 다쳤을 가능성이 있으며, 장기간 전력에서 이탈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시마의 오니키 도루 감독 역시 김태현의 상태를 걱정했다. 일본 매체 '사커다이제스트'에 따르면 그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김태현은 현재 검사를 받으러 갔다. 중상이 아니기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정확히 어떤 상태인지는 모르지만, 아마 무릎 부상인 것 같다"며 우려를 드러냈다.

한국 대표팀에도 반갑지 않은 소식이다. 김태현은 지난 9~10월 A매치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려 4경기를 모두 소화했다. 오는 11월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와의 평가전이 예정돼 있는 만큼 그의 부상 정도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

더 큰 문제는 부상이 길어질 경우다. 한국은 오는 2027년 1월 7일부터 2월 5일까지 열리는 아시안컵에서 정상 탈환을 노리고 있다. 대회 개막까지 약 두 달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김태현이 장기 부상이라면 아시안컵 출전도 힘든 상황이다.

특히 아시안컵과 같은 단기 대회에서는 선수단의 두터운 선수층이 중요한 만큼, 대표팀으로서는 김태현이 심각한 부상을 피하고 정상적으로 복귀하기를 바랄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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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