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제대로 안 돌아가! 바뀌어야 한다"...리산드로→브루노 이어 매과이어도 본머스전 대패에 내부 저격! 사실상 팀 와해 수준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달라져야 한다. 이대로는 안 된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5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6-27시즌 프리미어리그(PL) 8라운드에서 본머스에 0-3으로 졌다. 맨유는 지지부진한 경기력 속 전반 38분 하양에게 먼저 실점했다. 5분 뒤 마르쿠...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달라져야 한다. 이대로는 안 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5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6-27시즌 프리미어리그(PL) 8라운드에서 본머스에 0-3으로 졌다.
맨유는 지지부진한 경기력 속 전반 38분 하양에게 먼저 실점했다. 5분 뒤 마르쿠스 태버니어에게 추가골까지 허용하며 끌려갔다. 후반 들어 마테우스 쿠냐를 투입해 분위기 반전을 꾀했지만, 공격에서 좀처럼 활로를 찾지 못했다. 후반 26분 에바니우송에게 쐐기골을 내준 뒤 조슈아 지르크지와 세이 레이시 등을 앞세워 추격에 나섰으나, 메이슨 마운트 슈팅 등이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결국 맨유는 반격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 채 0-3으로 패하며 공식전 8경기 연속 무승에 그쳤다

달라지지 않는 모습 속 공식전 8경기 무승에 빠졌다. 해리 매과이어는 경기 후 영국 '스카이 스포츠'에 "오늘 경기력은 충분하지 않았다. 이른 시간에 또다시 세트피스 상황에서 실점한 것이 아쉽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먼저 실점하면 경기를 풀어가기가 어려워진다. 두 번째 실점도 실수에서 비롯되면서 스스로 경기를 더 어렵게 만들었다. 개인적으로나 팀 전체적으로나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오늘 경기에서 승점을 얻을 만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라고 총평했다.
작심 발언을 내뱉었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이전 경기들에서 했던 것처럼 저격성 발언에 가까웠다. 매과이어는 "현재 팀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고 있다. 결과도 좋지 않고, 지난 일주일 동안의 경기력 역시 만족스럽지 못했다. 그래도 아직 시즌 초반인 만큼 반등해야 한다.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 스스로를 돌아보고 무엇이 부족했는지 냉정하게 살펴봐야 한다. 무엇을 더 할 수 있는지, 팀에 어떻게 더 기여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렇게 한다면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난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맨유는 빅클럽이다. 맨유 선수라면 매일 자신이 왜 이 유니폼을 입고 뛰는지 증명해야 한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선수로서 충분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캐릭 감독은 지난 시즌 팀의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놓았다. 우리는 훌륭한 축구를 했고, 좋은 결과도 얻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선수 개개인이 기대에 걸맞은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선수단 내부 대화를 묻자 "외부에 공개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더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 하지만 지금의 경기력은 기대에 한참 미치지 못한다. 분명히 변화가 필요하다"라고 했다.
출처: 인터풋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