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속보, 문책성 교체 명단 포함' 캐릭 감독 전술 비판한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 첫 선발 라인업 제외..본머스전 교체 명단 포함
맨유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 캡처=파브리지오 로마노 SNS[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32)가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그는 직전 코모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원정 경기서 졸전 끝 패배 후 마이클 캐릭 감독의 전술에 대해 공개 비판했다. 그 문제의 인터뷰 발언 이후 본머스와의 프...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32)가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그는 직전 코모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원정 경기서 졸전 끝 패배 후 마이클 캐릭 감독의 전술에 대해 공개 비판했다. 그 문제의 인터뷰 발언 이후 본머스와의 프리미어리그 홈 경기서 이번 시즌 처음으로 리그 경기에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맨유는 25일 오후 11시(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본머스와 2026~2027시즌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홈 경기를 갖는다.

매체 '디 애슬레틱', 유럽 축구 이적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페르난데스가 본머스전에서 선발이 아닌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릴 것이라고 속보를 전했다. 캐릭 감독의 결정이다. 페르난데스는 감독의 사전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지난 주중 코모와의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3라운드 원정 경기서 무기력하게 1대4로 무너졌다. 상대 아르헨티나 신성 니코 파스는 2골-1도움으로 원맨쇼를 펼쳤고, 맨유 선수들은 끌려가다 와르르 무너졌다. 선발 출전했던 페르난데스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캐릭 감독 및 코칭스태프의 전술과 전략을 대놓고 비판했다. 그의 코멘트의 골자는 '용기가 없었고, 왜 전방 압박을 안 하는 지 모르겠다'는 것이었다.
이에 캐릭 감독은 인터뷰에서 "선수들이 뛰지 않았다"고 맞받았다. 또 그는 도저히 용납하기 어려운 경기 내용이었다면서 팬들에게 사과했다.

맨유는 최근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다. 최근 7경기에서 3무4패로 승리가 없다. 역대급 시즌 초반 부진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선 7경기에서 1승4무2패, 승점 7점에 그치고 있다. 캐릭 감독은 경질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 그는 코모전 후 자신의 거취에 대해 침묵했다.
영국 등 유럽 매체에선 맨유 경영진이 캐릭 후임 사령탑을 물밑 접촉하고 있다는 보도를 쏟아내고 있다. 하마평에는 안토니오 콘테(전 나폴리 감독), 에디 하우(전 뉴캐슬 감독), 율리안 나겔스만(전 독일 대표팀 감독) 등이 오르내리고 있다.

영국 BBC 등은 맨유가 본머스전에서 질 경우, 캐릭 감독이 지휘봉을 유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캐릭 감독의 경질은 시간 문제라는 전망까지 나왔다.
출처: 스포츠조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