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리퀴드, 'PGS 11' 1위 등극…T1 아쉽게 2위 (PGS 서킷 4) [종합]

팀 리퀴드, 'PGS 11' 1위 등극…T1 아쉽게 2위 (PGS 서킷 4) [종합]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팀 리퀴드가 'PGS 11' 정상에 올랐다. 한국팀 중 가장 우승에 근접했던 T1은 아쉽게 2위를 차지했다.25일 크래프톤은 중국 상하이에서 '2026 펍지 글로벌 시리즈 11(PUBG Global Series 11, 이하 PGS 11)' 파이널 2일 차 경기를 진...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팀 리퀴드가 'PGS 11' 정상에 올랐다. 한국팀 중 가장 우승에 근접했던 T1은 아쉽게 2위를 차지했다.

25일 크래프톤은 중국 상하이에서 '2026 펍지 글로벌 시리즈 11(PUBG Global Series 11, 이하 PGS 11)' 파이널 2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PGS 11'은 2026 시즌 마지막 서킷인 'PGS 서킷 4(PGS Circuit 4)'의 중간 단계다. 서킷 4는 11월 1일까지 'PGS 10', 'PGS 11', 'PGS 12' 순으로 진행된다.

'PGS 11'은 위너스 스테이지, 서바이벌 스테이지, 파이널 스테이지로 구성됐다.

오늘 첫 경기인 6매치에는 09가 웃었다. 이들은 9킬 치킨을 해내며 19점을 따내 매치리더보드 1위에 올랐다. 그리고 뒤를 이어 젠지가 15점, 팀 리퀴드가 14점, 징동게이밍이 10점을 확보했다.

7매치에는 팀 바이탈리티가 10킬 치킨을 해내 20점을 확보하며 매치리더보드 1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징동게이밍이 14점, 페트리코 로드가 11점, DN수퍼스가 11점, T1이 10점을 가져가며 순위 경쟁을 위한 포인트를 벌었다.

8매치에는 포 앵그리 멘이 8킬 치킨을 뜯으며 매치리더보드 1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이아레나와 T1이 14점을 확보하며 1치킨에 준하는 성과를 거뒀다.

9매치에는 버투스 프로가 7킬 치킨을 해내며 매치리더보드 1위에 올랐다. 2위 페트리코 로드도 17점을 확보했으나, 점수가 동점이면 순위 점수, 치킨 획득 여부 등을 따지는 규칙으로 인해 버투스 프로가 단독 1위 자리를 가져갔다. 뒤를 이어 징동게이밍은 12점, T1은 10점을 가져갔다.

10매치에는 팀 리퀴드가 10킬 치킨을 뜯으며 이번 ‘PGS11' 우승을 확정했다. 매치 막바지까지 토탈리더보드 1위는 T1이었으나, 이번 매치 치킨을 통해 팀 리퀴드가 극적으로 우승을 손에 넣었다.

'PGS10‘에 비해 좋은 성과를 낸 'PGS11‘. 그러나 경기 종료 직전에 T1이 우승을 아깝게 놓친 점은 한국 팬들에게 아쉬움으로 남게 됐다.

T1은 84점으로 2위에 올랐으며, DN수퍼스는 71점으로 6위를 기록했다. 반면, 젠지는 47점으로 12위, 지케이는 36점으로 15위에 머물렀다.

비록 정상엔 오르지 못했으나 가능성을 본 대한민국. 이번 서킷의 마지막인 'PGS12'에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엑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