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96 은퇴설’ 김민재, 11월 국가대표 팀 소집 불참 할 수도…“큰 문제는 아니지만 작은 문제” 뮌헨 발표→몸 상태에 이상 ‘근육 손상’

‘충격 96 은퇴설’ 김민재, 11월 국가대표 팀 소집 불참 할 수도…“큰 문제는 아니지만 작은 문제” 뮌헨 발표→몸 상태에 이상 ‘근육 손상’

▲ ⓒ대한축구협회[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김민재(29, 바이에른 뮌헨)의 몸 상태에 빨간불이 켜졌다. 큰 부상은 아니지만 부상을 당했다. 경미한 정도로 보이지만 회복 속도에 따라 11월 중동 원정 평가전 소집도 확신할 수 없다.바이에른 뮌헨은 26일(한국시간) 프라이부르크를 상대로 2026-27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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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김민재(29, 바이에른 뮌헨)의 몸 상태에 빨간불이 켜졌다. 큰 부상은 아니지만 부상을 당했다. 경미한 정도로 보이지만 회복 속도에 따라 11월 중동 원정 평가전 소집도 확신할 수 없다.

바이에른 뮌헨은 26일(한국시간) 프라이부르크를 상대로 2026-27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7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치르기 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선수들의 몸 상태가 업데이트됐는데 김민재가 부상으로 빠졌다.

훈련 중 쓰러져 병원에 입원한 벵상 콤파니 감독을 대신해 기자회견에 참석한 아론 댕크스 수석코치는 “김민재는 이번 주말 프라이부르크전에 출전하지 못한다. 큰 문제는 아니지만 작은 문제가 있다. 위험을 감수하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다.

김민재의 ‘작은 문제’는 그동안 꽤 오래 괴롭혔던 염좌로 보인다. 염좌로 인해 회복이 며칠 필요한 상황. 주중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아스널전에서도 전반전만 뛰었던 김민재였다. 당시 콤파니 감독은 “회복에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 같다. 정밀 검사가 필요하지만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댕크스 수석코치에 따르면, 김민재는 다음 주 팀 훈련에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바이에른 뮌헨이 무리한 출전·훈련보다 충분한 휴식을 통한 회복을 선택한 만큼, 상황에 따라 경기에 뛸 수 있는 몸 상태까지는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이는 한국 대표팀에도 영향이 간다. 한국은 11월 아시안컵을 대비해 사우디아라비아 인접국 카타르로 떠나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11월 13일 사우디아라비아와 첫 경기를 치른 뒤 17일 카타르와 두 번째 경기를 한다.

만약 김민재의 회복이 생각보다 더디다면 11월 국가대표 팀에 소집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실제 김민재는 2025년 3월 아킬레스건 통증과 염증이 지속, 치료와 휴식이 필요해 3월 평가전 명단에서 제외된 적이 있다.

한편 최근 한국 축구는 9월·10월 A매치 4연전 이후 내홍을 겪고 있다. 김민재를 포함한 황인범, 황희찬 ‘96라인’들이 국가대표 팀 은퇴를 고민했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오면서 대표팀 내 파벌, 리더십 문제들이 계속 조명되고 있다.

▲ 김민재 ⓒ곽혜미 기자
▲ 김민재 ⓒ곽혜미 기자

출처: 스포티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