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바르셀로나를 응징할 것"… 친정팀에 대한 애정 드러낸 판데르 파르트, "팀이 승리하는 기계로 변모했다"
이창현 기자은퇴한 축구선수 라파얼 판데르 파르트가 빅 매치를 앞두고 친정팀에 대한 애정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오는 26일 오전 5시(한국 시간) FC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셀로나)와의 '엘 클라시코'를 앞두고 있다. 2026-27 스페인 라리가 10라운드로 치러지는 이...
이창현 기자

은퇴한 축구선수 라파얼 판데르 파르트가 빅 매치를 앞두고 친정팀에 대한 애정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오는 26일 오전 5시(한국 시간) FC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셀로나)와의 '엘 클라시코'를 앞두고 있다. 2026-27 스페인 라리가 10라운드로 치러지는 이번 경기는 바르셀로나의 홈구장 스포티파이 캄 노우에서 열린다.
스페인 유력 매체 에 따르면 과거 레알에서 뛰었던 판데르 파르트는 카타르 스포츠 전문 매체 '윈윈'과의 독점 인터뷰를 통해 '엘 클라시코'를 분석했다. 그는 자신의 친정팀이 승리할 것이라는 믿음을 드러냈다.
판데르 파르트는 "레알이 승리하길 바란다"라며, "바르셀로나가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레알은 바르셀로나가 볼 소유권을 잃는 순간, 빠른 역습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레알이 바르셀로나를 응징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시즌 개막 후 전승을 내달렸던 바르셀로나는 직전 경기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에 덜미를 잡혔다. 라이벌 더비를 앞두고 좋았던 흐름이 끊긴 만큼, 레알이 더 유리하지 않겠냐는 주장도 있었다.
하지만 판데르 파르트의 생각은 달랐다. 그는 "PSG전 패배가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다"라며, "바르셀로나는 경험이 풍부한 팀이고, 홈에서 경기를 치르며, 안방에서 승리하는 데 익숙하다. 따라서 흥미로운 경기가 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이어 조제 모리뉴 감독 체제에서의 레알에 대해서도 평가했다. 판데르 파르트는 "가장 큰 차이점은 팀이 승리하는 기계로 변모했다는 것이다. 선수들은 감독을 위해 싸우고 최선을 다한다. 조직력과 규율을 중요시하는 모리뉴 감독의 스타일이 확실히 드러난다. 아름다운 축구를 구사할 필요는 없다"라고 발언했다.
한편 판데르 파르트는 곧 결정될 2026 발롱도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킬리안 음바페가 발롱도르를 수상해야 한다. 그는 다른 선수들과 상당한 격차가 있을 정도로 최고의 선수라고 생각한다"라고 주장했다.
판데르 파르트의 발언을 종합하면, 과거 2년간 몸담은 레알에 대한 애정이 여전히 매우 강한 것으로 보인다. 과연 판데르 파르트의 예상대로 레알이 바르셀로나 원정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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