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내 자리 그냥 물려줄 생각 없다" 진심 경고였다...'아시안게임 金' 양민혁, 데뷔골 넣었는데 또 실종 "전반 뛰고 곧바로 제외"
사진=베스테를로 SNS 캡처[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양민혁에게는 여전히 토트넘 1군은 먼 현실이다. 베스테를로에서 주전으로 도약하는 것도 쉽지 않아 보인다. 영국의 풋볼런던은 24일(한국시각) '토트넘의 신동이 드디어 데뷔전을 치렀지만, 다른 한 명은 임대에서 복귀했다'며 토트넘 임대생들을 조명했다. 풋볼런던은 '토트넘은...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양민혁에게는 여전히 토트넘 1군은 먼 현실이다. 베스테를로에서 주전으로 도약하는 것도 쉽지 않아 보인다.
영국의 풋볼런던은 24일(한국시각) '토트넘의 신동이 드디어 데뷔전을 치렀지만, 다른 한 명은 임대에서 복귀했다'며 토트넘 임대생들을 조명했다.
풋볼런던은 '토트넘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부터 이탈리아, 독일, 포르투갈, 벨기에의 여러 클럽에 총 17명의 선수를 보냈다. 선수들은 스타급 선수부터 유망주까지 다양하며, 일부는 특정 조건을 충족할 경우 새 소속팀이 의무적으로 영입해야 하는 계약 조건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주 토트넘에 임대되었던 17명의 선수들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그리고 그중 한 명이 클럽으로 복귀한 소식을 전해드린다'고 언급했다.

양민혁도 그중 한 명이었다. 풋볼런던은 '양민혁은 지난주 소속팀에서 멋진 골을 넣었다. 이후 홈에서 열린 컵 경기에서 베스테를로 이적 후 첫 선발 출전으로 2대0 승리에 일조했다. 양민혁은 아시안게임 전후로 새 팀에서 4경기에 출전했다. 다만 지난 경기에서는 전반만 뛰고 후반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고 전했다.
올여름 토트넘을 떠나 베스테를로로 떠난 양민혁은 도약을 위한 중요한 시기를 맞이했다. 앞서 두 시즌 동안의 임대는 실패나 다름 없었다. 퀸즈파크레인저스에서 활약이 아쉬웠고, 직전 시즌 포츠머스와 코번트리 시티에서도 성과가 아쉬웠다. 특히 코번트리행은 최악의 선택이었다. 포츠머스에서 받던 기회를 놓쳤고, 코번트리에서는 경쟁에서 완전히 밀려 단 3경기 출전에 그쳤다.

베스테를로에서는 확실한 활약이 필요했다. 다만 다만 임대는 시작부터 순탄치 않다. 2경기에서 교체로 출전하며 기회를 노렸던 양민혁은 이후 2경기은 아예 명단 제외됐다. 이유는 부상이었다. 부상 이후 빠르게 복귀했지만, 6일 열린 메켈렌과의 경기에도 출전할 수 없었다. 아시안게임 이후 데뷔골을 터트리며 기대감을 높였지만, 이후 다음 경기에서 선발 출전 후 45분 만에 교체되며 여전히 입지가 불안정함을 증명하고 말았다.
손흥민의 경고를 이겨내야 하는 양민혁이다. 손흥민은 "힘들 것이다. 프리미어리그는 정말 쉽지 않다"며 "양민혁이 세계 최고 선수로 성장하도록 돕겠지만 내 자릴 그냥 물러줄 생각은 없다. 스스로 더 높은 수준으로 올라서야 한다"며 양민혁에게 경고한 바 있다. 올 시즌 활약을 시작으로 도약하지 못한다면, 토트넘 1군을 향한 도전은 더 험난해질 전망이다.
출처: 스포츠조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