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 토크박스] 우승 목전에 둔 김기동 서울 감독 “가족들도 왔습니다” 미소

[상암 토크박스] 우승 목전에 둔 김기동 서울 감독 “가족들도 왔습니다” 미소

김기동 FC서울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오늘 가족들도 올라왔습니다.” 김기동 FC서울 감독은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강원FC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미소 지었다. 승점 66(20승6무6패)의 서울은 이날 승리하면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자력으로 우승을 확정 짓는다. 그만큼 분위기가 조금씩 달아오...

김기동 FC서울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오늘 가족들도 올라왔습니다.”

김기동 FC서울 감독은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강원FC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미소 지었다. 승점 66(20승6무6패)의 서울은 이날 승리하면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자력으로 우승을 확정 짓는다. 그만큼 분위기가 조금씩 달아오른다. 김 감독은 이날 경기 사전 기자회견에서 “평소와 다르게 더 신경을 쓰진 않았다”면서도 “꼭 (우승을) 결정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다”고 힘줘 말했다.

이날 김 감독의 가족들도 경기장을 찾았다. 그만큼 한껏 기대를 받고 있다. 김 감독은 “가족들이 2024년 3월 인천 유나이티드전에 온 적이 있다. 이날 팀이 비겼다”며 “이후 지금까지 한 번도 안 왔다가 오늘 왔다”고 말했다.

우승이 목전에 다가온 만큼 선수단 분위기도 다독거려야 한다. 그는 “선수단의 분위기를 잡으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나까지 들떠버리면 안 될 것 같아서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처음으로 K리그 우승에 이름을 새길 기회다. 그는 “감독으로서 하나의 목표와 스텝을 밟아가고 있다”며 “(우승이) 이뤄진다면, 그다음 목표를 위해서 준비해야 한다. K리그 우승도 하나의 목표를 향한 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출처: 스포츠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