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손흥민 공백' 메우지 못한 토트넘…현지 매체는 '日 에이스 영입' 거론→"빠르고 상대하기 까다로운 선수"

아직도 '손흥민 공백' 메우지 못한 토트넘…현지 매체는 '日 에이스 영입' 거론→"빠르고 상대하기 까다로운 선수"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미토마 카오루를 품을까.영국 '포포투'는 22일(한국시간) "토트넘이 꿈꾸는 겨울 이적시장에선 세 명의 선수가 총액 약 2억 파운드(약 3,547억 원)에 합류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올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이 선수단 보강에 집중했다. 마테우스 페르난데스, 산드로 토날리, 사비우...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미토마 카오루를 품을까.

영국 '포포투'는 22일(한국시간) "토트넘이 꿈꾸는 겨울 이적시장에선 세 명의 선수가 총액 약 2억 파운드(약 3,547억 원)에 합류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이 선수단 보강에 집중했다. 마테우스 페르난데스, 산드로 토날리, 사비우, 오마르 마르무시 등 프리미어리그에서 검증된 선수들을 대거 품었다. 자연스럽게 토트넘을 향한 기대감도 높아졌다.

그러나 토트넘의 분위기가 좋지 않다. 프리미어리그 개막 후 1승 3무 3패를 기록했다. 특히 득점력이 저조하다. 올 시즌 리그 7경기에서 6골에 그쳤다. 경기당 한 골도 터지지 않는 셈이다. '스퍼스웹'은 "해리 케인이 떠난 뒤 손흥민이 1년 동안 팀을 지탱했지만 하락세가 찾아왔다"라고 분석했다.

'포포투'는 토트넘이 겨울 이적시장에서 공격 보강을 위해 모건 깁스화이트, 이고르 마타노비치, 미토마를 품을 거라고 바라봤다. 눈길이 쏠리는 건 미토마다. 매체는 "이 이적은 토트넘이 진지하게 고려할 만한 충분한 이유가 존재한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미토마는 이전 몇 시즌보다 저렴한 가격에 영입할 수 있다. 과거에도 토트넘과 연결됐다. 미토마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검증된 기량을 제공한다. 이는 오늘날 프리미어리그에서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불행히도 미토마는 부상을 자주 당하는 성향이 있지만 그게 토트넘에 큰 문제가 돼선 안 된다. 단순히 강력한 선수단뿐만 아니라 두꺼운 선수층을 구축하기 위해 터무니없이 많은 돈이 투입됐다. 미토마를 선수단에 추가하는 것은 적절하게 관리한다면 수익성 있는 선택이 될 수 있다"라고 더했다.

그러면서 "미토마를 영입하는 데 필요한 2,000만~3,000만 파운드(약 354억~약 532억 원)를 지출하는 건 여름 영입생인 사비우, 오마르 마르무시와 꾸준히 로테이션을 소화하게 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미토마 영입은 유럽대항전 진출을 위한 경쟁에서 매우 귀중한 요소가 될 수 있다"라며 "미토마는 빠르고 상대하기 까다롭다. 결정력까지 갖춘 선수다. 토트넘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 전화를 걸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미토마는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윙어다.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해 2021-22시즌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로얄 위니옹 생질루아에서 임대 신분으로 경험을 쌓았다.

2022-23시즌부터 미토마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41경기 10골 7도움을 기록했다. 2024-25시즌에도 41경기 11골 4도움을 기록했다. 다만 지난 시즌엔 부상으로 인해 27경기 3골 1도움에 그쳤다. 미토마의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출처: 인터풋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