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준, 튀르키예 안탈리아스포르 성인팀과 프로 계약
-독일 아마추어 무대·몰타 거쳐 안탈리아스포르 U-19 테스트 후 성인팀 합류-10월 16일 최종 계약 서명…“대표팀 풀백 목표로 성장 이어갈 것”경남 함양 출신의 19세 수비수 최우준이 튀르키예 프로축구 안탈리아스포르 성인팀과 정식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최우준은 어린 나이에...
-독일 아마추어 무대·몰타 거쳐 안탈리아스포르 U-19 테스트 후 성인팀 합류 -10월 16일 최종 계약 서명…“대표팀 풀백 목표로 성장 이어갈 것”

경남 함양 출신의 19세 수비수 최우준이 튀르키예 프로축구 안탈리아스포르 성인팀과 정식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최우준은 어린 나이에 독일로 건너가 약 5년간 하부 아마추어 무대에서 활동한 뒤 몰타를 거쳐 튀르키예 무대에 진출했다. 프로 입단 테스트 기회를 얻지 못하고 비자 문제까지 겹치며 선수 생활의 기로에 섰지만, 유럽 무대에서 도전을 이어온 끝에 프로 계약을 맺었다.
전환점은 글로벌 축구 매니지먼트사 G.K. Football Exchange의 딘 매니저와 함께하면서 마련됐다.
최우준은 독일 5부리그 FC 페쉬에서 두 달간 훈련하며 프로 테스트 기회를 얻었고, 2025년에는 몰타 룩솔 세인트 앤드루스에 합류해 팀 훈련과 실전 경기를 소화하며 유럽 성인 무대 경험을 쌓았다.
이후 튀르키예 베식타시 U-19와 안탈리아스포르 U-19에서 테스트를 거쳤다. 안탈리아스포르에서는 약 두 달간 훈련과 연습경기에 참여한 뒤 U-19 계약을 먼저 체결했다.
이후 성인팀으로 승격됐으며 지난 10월 16일 안탈리아스포르 성인팀과 최종 프로 계약서에 서명했다.
최우준은 “함양에서 처음 공을 찰 때부터 꿈꿔온 프로 무대에 서게 돼 감사하다”며 “기회를 주신 안탈리아스포르 구단과 코칭스태프,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훈련장에서 더 발전한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을용, 김민재, 오현규 등 한국 선수들이 경험한 튀르키예 무대에서 차근차근 성장해 자신의 경쟁력을 증명하겠다는 목표도 밝혔다.
최우준은 “기회가 주어진다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사이드백으로서 팀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뛰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늘 믿고 지원해주신 부모님과 G.K. Football Exchange 딘 매니저님, 그리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도전을 이어갔기에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다. 현재 아마추어 무대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도 끝까지 도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출처: 일간스포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