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국대’ 황희찬, 드디어 기회가 왔다···샬케04 감독 “HWANG은 좋은 옵션” 독일 현지는 “첫 선발 출전” 전망
샬케04 황희찬. Getty Images코리아샬케 04 황희찬. 샬케토탈[스포츠경향 용환주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 공격수 황희찬이 샬케 04 이적 후 처음으로 선발 출전할 가능성이 커졌다.추가 훈련을 통해 팀 적응에 속도를 냈고, 공격진의 부상 공백까지 겹치면서 출전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미론 무슬리치 감...


[스포츠경향 용환주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 공격수 황희찬이 샬케 04 이적 후 처음으로 선발 출전할 가능성이 커졌다.
추가 훈련을 통해 팀 적응에 속도를 냈고, 공격진의 부상 공백까지 겹치면서 출전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미론 무슬리치 감독이 이끄는 샬케는 24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쾰른의 라인에네르기슈타디온에서 FC 쾰른를 상대로 2026-2027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7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독일 매체 ‘리가 인사이더’는 23일 황희찬이 쾰른 원정에서 처음으로 선발 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황희찬이 추가 훈련을 충실히 소화해 선발 출전 가능성을 높였으며, 팀의 선수단 상황도 그에게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무슬리치 감독도 황희찬의 출전 가능성을 열어뒀다.
쾰른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그는 “황희찬은 이번 주 훈련에서 적응할 시간을 충분히 가졌다”며 “주어진 시간을 훌륭하게 활용했다. 토요일 경기에서 기용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옵션”이라고 말했다.


황희찬은 지난 9월 울버햄턴 원더러스를 떠나 샬케에 임대로 합류했다. 계약 기간은 2027년 6월 30일까지다. 여름 이적시장 마감일에 성사된 이적이었다. 샬케가 공개한 영상에는 무슬리치 감독이 직접 황희찬에게 전화를 걸어 영입을 설득하는 모습이 담기기도 했다.
황희찬은 샬케 데뷔전부터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지난 9월 11일, 우니온 베를린과의 분데스리가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교체 출전해 도움을 올렸고, 샬케는 3-1로 승리했다.
이후 엘버스베르크, 프라이부르크, 마인츠를 상대로도 교체 출전했지만 추가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현재까지 황희찬은 샬케에서 리그 4경기에 출전했으며, 모두 교체로 나섰다. 아직 선발 출전 경험은 없다.
쾰른전은 황희찬에게 출전 시간을 늘릴 기회가 될 수 있다. 샬케는 공격수 무사 실라, 주장 케난 카라만이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운 상황이다. 베테랑 공격수 에딘 제코 역시 머리 부상으로 출전 여부가 불투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격진의 공백이 이어지는 만큼 황희찬의 역할이 커질 수 있다.
샬케의 분위기 반전도 절실하다. 리그 6경기에서 1승 2무 3패, 승점 5를 기록하며 15위에 머물러 있다.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하위권 팀들과 승점 차가 크지 않아 연패를 끊고 승점을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다. 황희찬이 쾰른전에서 처음으로 선발 출전해 공격진의 공백을 메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용환주 기자 [email protected]
출처: 스포츠경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