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차 타고 병원 이송” 충격 ‘오피셜’ 공식발표, 김민재 지도하는 콤파니 감독 급작스레 쓰러져…정밀검사 후 안정 취하는 중

“구급차 타고 병원 이송” 충격 ‘오피셜’ 공식발표, 김민재 지도하는 콤파니 감독 급작스레 쓰러져…정밀검사 후 안정 취하는 중

[골닷컴 강동훈 기자]바이에른 뮌헨 빈센트 콤파니(40·벨기에) 감독이 급하게 병원으로 이송됐다.24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메디컬 리포트에 따르면 콤파니 감독은 리저브 팀 훈련을 참관하고 있던 도중 급작스레 쓰러져 의료진의 긴급 치료를 받은 후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됐다.현재 콤파...

[골닷컴 강동훈 기자]

바이에른 뮌헨 빈센트 콤파니(40·벨기에) 감독이 급하게 병원으로 이송됐다.

24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메디컬 리포트에 따르면 콤파니 감독은 리저브 팀 훈련을 참관하고 있던 도중 급작스레 쓰러져 의료진의 긴급 치료를 받은 후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콤파니 감독은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으면서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추후 경과를 지켜보기로 했다. 콤파니 감독의 예상치 못한 부재 속에 아론 댕크스 수석코치 등 코칭 스태프가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1군 훈련 및 경기 활동을 총괄할 예정이다.

막스 에베를 단장은 “콤파니 감독의 건강이 최우선이다. 구단은 그의 빠른 회복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며, 현재 그는 필요한 모든 의료 지원과 도움을 받고 있다. 구단 모든 구성원은 그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며 “우리가 전적으로 신뢰하는 코칭 스태프가 콤파니 감독의 임무를 이어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지 보도를 종합하면 콤파니 감독은 최근 정체불명의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선수 시절부터 문제가 됐던 고관절 부상이 악화돼 투병 중이었다. 때문에 오랫동안 서 있기가 힘들었던 데다, 계단을 오르내리는 데에도 불편함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지난 18일 라이프치히와 독일 분데스리가 6라운드 맞대결 당시 그는 움직이는 것조차 힘들어서 6대 1 대승에도 표정이 좋지 못했다. 이후 몸 상태가 급격히 나빠지자 22일 아스널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3차전을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불참한 데다, 훈련도 지휘하지 못했다.

이에 바이에른 뮌헨은 콤파니 감독에게 휴식을 권유했지만, 콤파니 감독은 아픈 몸을 이끌고 결국 벤치에 앉았다. 그러나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무리한 게 탈이 났고, 결국 이날 그는 리저브 팀 훈련을 지켜보던 도중 쓰러지면서 급하게 병원으로 후송됐다.

바이에른 뮌헨은 콤파니 감독이 병원으로 이송되면서 어수선한 분위기 속 오는 26일 프라이부르크와 분데스리가 7라운드를 치러야 한다. 특히 콤파니 감독의 부재로 인해 전술 및 선수단 운영에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

한편, 지난 2024년 바이에른 뮌헨 지휘봉을 잡은 콤파니 감독은 지금까지 모든 대회 통틀어 122경기를 지휘하는 동안 91승19무12패를 기록하면서 분데스리가 2회,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회, 프란츠 베켄바워 슈퍼컵 2회 우승 등 뛰어난 성과를 냈다. 특히 2023년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은 한국축구 핵심 수비수 김민재를 지도하고 있다.

출처: 골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