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은퇴설' 김민재, 韓 역대 21번째 프리미어리거 관심 없는 이유...단장도 '오피셜' 공식 인정, "잘하는 데 왜 바꿔"

'국가대표 은퇴설' 김민재, 韓 역대 21번째 프리미어리거 관심 없는 이유...단장도 '오피셜' 공식 인정, "잘하는 데 왜 바꿔"

6일 오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한민국 축구대표팀과 우즈베키스탄의 친선경기. 한국이 2대0으로 승리했다. 김민재가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용인=정재근 기자 [email protected]/2026.10.6/[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김민재로서는 떠날 이유가 없다. 주전 경쟁에서 앞서 나가고 있다는 평가다. 독일...

6일 오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한민국 축구대표팀과 우즈베키스탄의 친선경기. 한국이 2대0으로 승리했다. 김민재가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용인=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6.10.6/
6일 오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한민국 축구대표팀과 우즈베키스탄의 친선경기. 한국이 2대0으로 승리했다. 김민재가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용인=정재근 기자 [email protected]/2026.10.6/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김민재로서는 떠날 이유가 없다. 주전 경쟁에서 앞서 나가고 있다는 평가다.

독일의 스카이스포츠는 23일(한국시각) '요나단 타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주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스카이스포츠는 '김민재가 경쟁에서 앞서 나가고 있다. 김민재는 라이프치히와의 중요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했으며, 아스널전에서도 선발로 나섰다'며 '다욧 우파메카노는 확실한 수비 리더다. 우파메카노가 수비 리더 자리를 맡고, 타와 김민재가 자리를 놓고 경쟁 중이다'고 전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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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상 콤파니 감독은 아스널전 이후 기자회견에서 "이런 경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 항상 선발 출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며 " 전체가 중요하다. 이번 경기뿐 아니라 앞으로의 도전을 위해서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모든 선수가 필요하다. 그것이 나의 최우선 과제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타 또한 지난 시즌과 달라진 입지를 모를 수는 없다.

에베를 단장 또한 "각자의 의견을 가진 2400만명의 팬이 있다. 하지만 라인업을 짜고 고민하는 것은 감독의 몫이다"며 "김민재와 우파메카노가 라이프치히전에서 나쁘지 않은 호흡을 보여줬다. 그렇다면 잘 돌아가는 듀오를 일단 그대로 유지해야 한다. 이후 타를 투입해 에너지를 불어넣자고 판단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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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여름 바이에른에 합류한 김민재는 그간 여러 문제를 겪었음에도 꾸준히 팀에 남아 활약을 이어갔다. 2025~2026시즌 3옵션으로 밀린 후에는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김민재는 올 시즌도 경쟁을 피하지 않았다. 결국 확실한 3옵션이 아닌 주전급 자원으로 도약하며 타를 제치고 우파메카노의 파트너로서 중요 경기에서 활약 중이다.

입지의 변화는 김민재의 미래에도 큰 영향을 끼칠 수 있을 전망이다. 김민재는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인 아스널을 비롯해 여러 구단의 이적 관심을 받았다. 다만 김민재가 주전으로 활약하며 바이에른도 김민재를 쉽게 내줄 수 없는 노릇이다. 재계약까지 고려 중이라고 알려졌다. 독일의 스포르트빌트는 '김민재는 다시 주전 경쟁에 뛰어들었다. 현재 구단 수뇌부는 가을에 김민재와 만나 그의 미래를 논의할 계획이다'고 했다. 활약과 함께 김민재의 가치가 얼마나 올랐는지를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출처: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