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강 ‘도나스’ 공략법? 최형우 “기복있는게 타격”

막강 ‘도나스’ 공략법? 최형우 “기복있는게 타격”

[앵커] 이번 프로야구 플레이오프의 관전 포인트는 김도영을 비롯해 이른바 '도나스'라고 불리는 KIA 타선의 막강한 화력인데요, 삼성 베테랑 최형우는 좋을때가 있으면 안 좋을때가 있는 것이 타격이라며 초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문영규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잠실야구장 마지막 만루홈런의 주인공 김도영! 이런 김도영과...

[앵커]

이번 프로야구 플레이오프의 관전 포인트는 김도영을 비롯해 이른바 '도나스'라고 불리는 KIA 타선의 막강한 화력인데요,

삼성 베테랑 최형우는 좋을때가 있으면 안 좋을때가 있는 것이 타격이라며 초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문영규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잠실야구장 마지막 만루홈런의 주인공 김도영!

이런 김도영과 승부를 피해도 나성범과 카스트로가 기다리고 있는 이른바 공포의 '도나스' 타선입니다.

준플레이오프 세 경기 동안 6개의 홈런을 합작했고, 출루율과 장타율을 더한 OPS도 3명 모두 1이 넘습니다.

KIA 타선은 올해 정규리그에서 삼성에 경기당 평균 6.7점을 뽑아낼 정도로 강했고 팀 상대 전적도 9승 7패로 앞서 자신감에 차 있습니다.

[김도영/KIA : "저희는 항상 미래를 생각하지 않고 현재에만 집중하기 때문에 하나하나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하다 보면 좋은 결과 나올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반면, 지난해까지 KIA 타자들과 함께하다 올해 삼성으로 돌아온 최형우는 이른바 '최형우 시리즈'를 앞두고 베테랑의 통찰을 보여줬습니다.

최형우는 단기전에서 타격은 기복이 있다며 자신있게 승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최형우/삼성 : "겁먹거나 뭐 이래서 어렵게 하는 것보다는 (타격은) 어차피 분명히 좋았으면 또다시 떨어지거든요. 그냥 자신 있게 승부하면 다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14년 한국시리즈 5차전 끝내기 안타, 2024년 최고령 한국시리즈 홈런 등으로 6번의 우승을 이끈 우승청부사 최형우가 전 소속팀을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도 주요 관전 포인트입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촬영기자:민창호/영상편집:하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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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