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맨유 차기 감독 후보' 콘테 공식 입장..."모든 보도 근거 없어, 감독직 복귀 충분히 고민할 것"

[속보] '맨유 차기 감독 후보' 콘테 공식 입장..."모든 보도 근거 없어, 감독직 복귀 충분히 고민할 것"

[인터풋볼=송건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차기 감독 후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직접 등판했다.콘테 감독은 23일(한국 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현재 나오고 있는 수많은 추측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마이클 캐릭 감독이 지휘하는 맨유가 최근 공식전 7경기 동안 승리가 없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

[인터풋볼=송건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차기 감독 후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직접 등판했다.

콘테 감독은 23일(한국 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현재 나오고 있는 수많은 추측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마이클 캐릭 감독이 지휘하는 맨유가 최근 공식전 7경기 동안 승리가 없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와 프리미어리그(PL)에서 모두 낮은 순위로 곤두박질치자, 경질설이 떠올랐다.

과거 나폴리, 첼시, 토트넘 홋스퍼, 유벤투스 등을 이끈 콘테 감독이 유력한 후보로 지목됐다. 영국 'BBC'는 "최근 이탈리아에서는 맨유가 콘테 감독에게 접촉을 시도했고, 콘테 감독은 전권을 요구했다고 전해졌다"라고 알렸다.

이에 콘테가 직접 등판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탈리아와 해외 언론에서 최근 보도된 내용과 관련해, 내 입장을 명확히 밝히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며 "내 이름은 여러 구단과 연결돼 보도되고 있지만, 현재 구체적인 협상이 상당한 단계까지 진행된 곳은 없다"라고 말했다.

2025-26시즌을 끝으로 나폴리 지휘봉을 내려놓았는데, 조금 더 시간을 갖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콘테 감독은 "감독직에 복귀할지 충분히 고민할 시간을 가질 생각"이라며 "적절한 조건이 갖춰졌다고 판단할 때 신중하게 결정하겠다"라고 일렀다.

이어 "내가 언급된 구단들에 이미 금전적인 요구를 했으며, 구단 운영에 대한 전권을 요구했다는 보도를 접했다. 또한 내 '강한 성격'을 두고 우려가 있다는 내용도 읽었다. 하지만 이러한 보도는 근거가 없다. 현재로서는 그런 보도를 뒷받침할 구체적인 근거가 없기 때문이다"라고 일축했다.

마지막으로 "실질적인 기회가 생긴다면, 그때 해당 구단과 논의를 진행하고 양측의 필요를 충분히 고려해 계약 조건을 함께 검토할 것이다. 감독으로서 내가 추구하는 업무 방식과 역량, 그리고 접근법 역시 그 과정에서 중요하게 고려될 것이다. 그때까지 내 요구 조건이나 향후 거취에 관한 모든 추측은 어디까지나 추측일 뿐이며, 사실로 받아들여져서는 안 된다"라고 했다.

출처: 인터풋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