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놀드 EPL 1월 단기 임대 리버풀 복귀" 깜짝 소식 현실화…급감한 출전 시간→팀 내 입지 축소
사진=BBC[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복귀할까.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3일(한국시각) '알렉산더-아놀드가 1월 단기 임대를 통해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복귀할까.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3일(한국시각) '알렉산더-아놀드가 1월 단기 임대를 통해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28세의 잉글랜드 국가대표인 아놀드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보낸 두 번째 시즌도 답답하게 시작했다. 출전 기회가 줄어들면서 아놀드는 EPL 복귀까지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다.

첼시와 아스널을 비롯한 여러 EPL 구단이 그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특히 친정팀 리버풀로 복귀하는 방안이 주요 선택지로 고려되고 있다. 시즌 초반 답답한 흐름이 이어지면서 레알에서 아놀드의 입지는 갈수록 불확실해지고 있다. 아놀드는 올 시즌 라리가와 UEFA 챔피언스리그를 통틀어 선발 출전한 경기가 단 3경기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덴젤 둠프리스가 합류하면서 주전 자리를 놓고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 여기에 미드필더 페데리코 발베르데까지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활용할 수 있는 선택지로 자리하면서 레알의 선수 기용 폭은 넓어졌다. 그 결과 아놀드는 선발 명단에서 안정적인 자리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아놀드는 레알의 최근 공식전 7경기에서 총 139분 출전하는 데 그쳤다. 그는 RB 라이프치히, 세비야, AS 로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라요 바예카노와의 경기에서 벤치를 지켰다. 해당 기간 출전한 경기는 비야레알전과 엘체전 두 경기뿐이었다. 비야레알전에서는 52분을 소화했고, 엘체전에서는 87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리버풀에서 늘 주전으로 활약하는 데 익숙했던 아놀드에게 벤치를 지키는 일은 익숙하지 않다. 아놀드는 후방 깊숙한 위치에서 기회를 창출하고 패스를 통해 경기의 흐름을 조율하는 능력을 여전히 갖추고 있다. 하지만 조세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는 정기적으로 출전할 수 있는 역할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 급감한 출전 시간만 봐도 레알에서 그의 팀 내 입지가 얼마나 축소됐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그가 리버풀로 돌아가는 움직임을 선택할 가능성이 상당히 커졌다.
출처: 스포츠조선

